먼저 금일 카붕이 정신상태 변화


기나긴 줄 끝에 현장예약접수만 바라보고 4홀 건물 입구 들어왔더니 잠시 뒤 영업종료트윗 보고 벙쪘음


어렵게 나선 길이었는데 모든 게 다 헛수고인건가 하는 생각하며 미동도 없는 전시장 대기줄에서 온갖 생각하다가 입장 직전?에 공지번복 확인하고 달려갔다


트윗은 올라갔으나 정신없던 스비부스였고 직원분께 줄 어디에 서는지 여쭤보니 위치 잡아주시더라

조금 있다 주문서랑 나눠주시고, 배송을 위한 정보들도 같이쓰고 계산진행. 배포굿즈존쪽은 마감 표시 해뒀길래 예약 정보 입력끝나고 혹시 배포굿즈 받을수 있는지 여쭤보니 뒤로 가서 꺼내주셔서 다행히 받았음

포카?는 니콜스킨이랑 깡우레이첼 나옴





부스 사진들

랜덤키링증정 안내가 너무 눈에 안보이는거 아닐까 스비야?????? 위아래 배치가 바뀐것같음...


마지막은 마법소녀 마왕님 앞에서 기념사진찍었음


작년엔 단순히 무료배포 및 셀카/사인만 했다면 이번엔 배포+판매, 그것도 AGF한정판매를 진행하며 여러 찐빠가 난듯... 나도 어떻게든 버티다 탈주할까 하던 차에 번복트윗본건데 예약종료트윗보고 아예 발 돌린, 팔찌 뜯은 카붕이들은 얼마나 억울하고 슬프겠냐

념글챈럼 말대로라면 그래도 현수가 자리는 지켰다는거고, 부스뒷편 직원분들 폰보는 분들 많던데 오늘 부족했던 부분들 잘 파악해서 내일&앞으론 더 나아지면 좋겠음ㅠ 홍보 차원에선 스트레가 단독판매보다 이런 대형 행사참여가 더 좋은건 맞겠지만 진짜 힘들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