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가 어느덧 자체 서비스 1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해 초 게임의 홀로서기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자체 서비스와 동시에 선보인 6.0 업데이트는 파격적인 변화만큼 부정적인 이슈가 함께 잇따랐습니다. 시작은 다소 삐걱였지만 콘텐츠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개발진의 피드백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윽고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서비스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현수 라이브 PD에게도 도전과 같았습니다. 콘텐츠 개선, 타이런트 기가스, 라스트 스탠드, 얼터니움 리액터, 근원성 시스템 등의 업데이트를 병행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으니까요. 여기에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와 신규 캐릭터의 존재감 역시 상당한 수준입니다. 

지난 1년간 카운터사이드를 이끈 김현수 라이브 PD에게 자체 서비스 과정은 어떻게 다가왔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카운터사이드의 미래는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그동안 네이버 라운지에서 글로 소통해왔던 김현수 라이브 PD를 직접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출처 : 게임인사이트(http://www.game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