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텟


전체적으로 무난한 4코 전열 스텟이다


방어력이 좀 낮긴 한데, 그 대신으로 회피가 높고


체력 100% 회복도 달려있으니 나름 괜찮아 보임









다른 4코 스트라이커랑 비교해도 그렇게 꿀리는 스텟은 아니다











예니카는 피가 떨어지면 변신을 해서 가사 상태에서 체력을 풀피로 회복


이후 블러디 메리 상태가 되어 영구적인 궁경직 면역과 함께 평타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기믹만 보면 자기가 알아서 꼴박도 해주고 라인도 짱짱하게 밀어주는 호라이즌 하위호환이 아닌가 싶긴한데


호라이즌은 극단적인 라인푸쉬라는 목표라도 있지 얘는 뭘 노리고 만든건지 잘 모르겠음










그래도 장점을 들어보자면,  예니카는 4코 불사탱커면서도 리더를 안줘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재핑챙보다 이런 면에서 좋긴 하지만









예니카든 재핑챙이든 어차피 경직 빡센 새끼 만나면 홍콩 간다는 건 다른 게 없어서


굳이 재핑챙 말고 예니카를 채용하는 상황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한 방 한 방이 너무 빡센 타입을 상대한다면, 차라리 타수로 불사가 해제되는 짱룡이나 유미나를 쓰고 말지


예니카를?









그리고 예니카의 불사는 즉발로 터지는 다른캐들과 다르게 은신 > 가사 후 재등장의 순서를 거치기 때문에


은신 상황에선 보스가 인식을 못함


전열 불사 쓰는게 보통 상대하기 빡센 애들 상대로 몇초라고 더 버티라고 쓰는 건데


예니카는 싸우다가 중간에 숨어버린다









인히비터에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타수가 구린지 제대로 부수지도 못하는 데다가


중간에 은신이 터지자 인히비터가 뒤에있는 린시엔을 패기 시작함


타수도 해결못해주고 탱킹도 애매하니 레이드나 격전 같은 곳에서 채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중간에 은신이라도 터지면 바로 후열 날아가면서 게임 터지기 딱 좋음








난 안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