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복잡해사이드라 PvE평가를할수가없음
5지에서 쓸만해요랑 10지에서 쓸만해요
챌린지에서 쓸만해요 디멘션에서 쓸만해요
사용처가 다른데 어떻게 평가를 내림

조금 우스갯소리인데 세리나의 가치는 세리나로 버프무효시킬유닛이 얼마나 세냐에 따라 다르고 시솝의 가치도 2코 더 벌어서 뭘 뽑냐에 따라 다르고 릴리의 가치는 릴리로 수면시킬 유닛이 얼마나 세냐에 따라 다르고 미카의 가치도 역시 수면 깨울 유닛이 얼마나 세냐에 따라 다르지 않나

그래서 무식하게 세서 쓰는 다른 유닛보다 인플레 덜 탐!
2년 전 딜러면 지금 누가 쓰냐 취급인데
그나마 2년 전 서포터라 쓰는 사람은 있는 듯

그니까 PvE 평가가 사라져야함

이제와서 PvE랑 PvP 평가를 나눠서 할 이유가 없어보임

오히려 성능평가에 괴리감만 느끼게 하는 요소 아닌가

PvE는 지금 컨텐츠가 파편화되어 뒤지게많고 사람마다 인식도 다르며 컨텐츠마다 쓰이는 캐릭터도 다름 누가 무슨 용도로 이 캐릭터의 PvE성능을 평가했는지 알 수단이 제한되어있음

차라리 뉴비를위한평가면 PvE 컨텐츠별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으면 만들었지
뉴비를 위한 무언가가 청문회에서 평가할 요소는 아닌 거 같음
물론 청문회를 참고하는 사람이 많겠지만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예시인데
밀리아 없이 출항했다 우는 사람 보면 측은해짐

그그그 좀 과장해서 말한 면이 있는데
PvE 컨텐츠에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사람은 청문회 말고 다른 대안을 선택해야하지 않나
기본적으로 카사 육성방향이 컨텐츠가 잇고 컨텐츠따라 거기쓰는애들 키우는건데
청문회 보고 키우면 두루뭉술해질수밖에없다
언젠간써요해서 모든유닛 다 키우다간 망한다
결국 뉴비들 지금 마주하고잇는 문제도 근데이제뭐함이고
이런방향성을제시해주는건유저가해야할게아니라카사가해야할문제이고 결국이게임이개씨발스레기게임이라는건데
신규유저가 지금 할 게 없다에 봉착했을 때 자기가 어느 위치에 있고 다음 컨텐츠는 뭐가 있고 그걸 키우려면 기믹이 어떠하고 어떤 유닛을 키우면 좋고가 딱딱 필요한데
청문회는 그 역할을 하기에 좀 어려우니 다른 컨텐츠로 그 역할을 이관시켜주는게 좋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빼고나면 청문회에는 결국 PvE PvP 경계선이 희미해진 정보가 남을테니 길게봐서 두 평가를 나눌 필요가 없지 않나

쫄작시스템사라지면서굉장히세련되게

아니이걸 세련되엇다고할수있을까
암튼 캐릭터육성에오랜시간이안걸리고
대신많은재화가투자되게바뀌었기때문에
다양한캐릭터를육성하기보단
그때그때필요한유닛을육성하는게더좋을거같아요
그런의미에서청문회는쫄작있던시절에가까운컨텐츠이니까요
신규유저에겐 내가 필요한 유닛이 뭔가(재화를집중투자해야할유닛이무엇인가)를 제시해야하는 시점이 되었는데 청문회는 신규유저에게 내가 보유한 캐릭터가 쓸 만한가(쫄작통에넣어서키워둘가치가있는가)를 제시하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뉴비를 위한! 을 바라보기보단 좀 더 심화된 아니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