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전용기 요청은 각성 크리스

2연속 공중캐라서 컨셉 겹칠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좀 달라서 해볼만했음


일단 특징잡은건

1. 중사님 의외로 단단해서 좆같다

2. 딜존나 센데 실탄계다

3. 각성캐에 코스트도 무거우니까 조금 헤비하게 가볼까

였음


그래서 나온 어셈블입니다.



짜잔

중사님 색이랑 매칭이 되는진 잘 모르겠지만 나름 좀 신경써서 색 맞춰왔음

노출이 많은 부분은 뭐 메카니까 구현하기 어려운겁니다


그럼 세부 어셈블 소개 들어가겠음


먼저 상체얘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각리스 특유의 뒤에 플라이트 유닛을 뺄수가 없었음

근데 아머드코어6 자체가 백팩이란게 없는 시스템이다 보니 비슷한게 달린 HAL 826을 사용함

본작기준 최종테크 상체로 중량에 제네레이터 보정에 피통까지 안달린게 없는 만능 상체다

중사님의 흉악한 성능을 구현한거 같달가

참고로 머리는 중사님 갈색머리 표현해보려고 했음

디바이스 색은 중사님 이펙트 색깔



무기쪽을 무거운 실탄계로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팔 파츠는 이전에 류드밀라에서 썼던 슈나이더제 공중몰빵 팔을 쓸수밖에 없었음

하지만 상체가 무거워지기도 해서 다리쪽은 아르카부스제 공중기동 4족을 사용함

왜 연달아 4족이냐고 묻는다면 아머드코어에선 별수없는 얘기라고밖에 못한다

공중에 떠서 유유하게 날아다니려면 호버링 달린 4족밖에 안됨

아니면 경량 2족으로 깡총거려야 하는데 그건 공중전 전용이라기보단 기동력 몰빵한 토끼느낌이라 공중캐한텐 적합하지 않겠다 싶었음

실제 인겜에선 특수기나 궁 사용할때 빼곤 느으으긋 하게 움직이기도 하고


암튼 사설이 길어졌네

부스터와 사격관제칩은 류드밀라와 동일한건 사용함


그리고 무장으로 넘어가보자


팔무장은 실탄계 라이플의 유일한 희망 HARRIS임

기모으면 강한 한발을 쏠수도 있는데 탄속도 높고 충격력과 데미지도 준수한편


중사님의 미친듯한 성능을 표현하기 위한 어깨무장

이름하야 스턴 니들런처

아머드코어에선 어셈블 단계에선 좀 길다란 어깨무기는 접혀있는걸로 나오는데


인게임에 들어가면 이렇게 길고 아름다운 포신을 드러낸다

중사님 라이플과 동일하게 총신을 검은색으로 칠해준건 덤



바로 테스트 들어가기 전에 움직이는거 잠깐 보자


실탄계 몰빵한 기체다 보니 쏘는 소리가 일품

인게임에선 광택 설정이 좀더 잘 들어가서 반짝반짝거려




바로 테스트


니들런처는 실탄계고 약간 차징하는 시간이 있어서 AC(아머드코어)타입 적은 회피해버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보통 훼이크 좀 치다가 쏘긴하는데 양손 무기가 샷건도 아니고 리니어 라이플이라 그런가 기절이 잘 안뜨네

암튼 재빠른 적 상대로는 조금 어렵지만 네퀴티아처럼 느려터지고 단단한 돼지련 잡는데는 존나 세다




이런 식으로 중장갑을 가진 4각 MT상대로는 양팔의 리니어 라이플은 탄이 튕겨나가 버리지만 차지해서 박거나 어깨의 니들런처를 박으면 꼼짝 못함

실로 네퀴티아를 따먹기에 최적화된 기체가 따로 없다



그럼 다음 전용기는 누구로 할까

선착순 1명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