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강형욱 훈련사가 TV에 나와서 언급했던게 떠올랐는데, 대부분 문제가 있는 반려견의 경우 주인의 잘못된 대처방법과 과격한 행동교정에 의해 스트레스만 더 받고, 무엇을 어떻게 교정해야 옳은건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등.


90:10 비율로 주인이 행동을 고치면 반려견의 문제도 해결된다고 했던 것 같아.


사실 우리가 상연이를 너무 비난만 한 건 아니었을까? 게임이 어떤 나락으로 향하든 오구오구 칭찬하다보면 언젠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옛말처럼 상연이의 불족발도 일어서서 춤추게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냥 강형욱 씨를 부르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