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같은 유저들이 찾아낸 파훼법이 공식에 반영되면 휘둘리는 것처럼 보일까봐 그러는 건가


트위터 극성 겜순이 만화 - 오유 <~ 제일 위에 있는 걸로 주워왔음


뭐 이런 경우도 있으니 유저들한테 휘둘리기 싫어하는 것도 이해는 함. 근데 카사는 그게 정도가 너무 심함;;


불사 매커니즘을 씹는 허점도 아니고, 타수가 파훼법인 유닛을 타수가 기믹인 유닛으로 카운터 치는 거잖음...



탈리가 유일한 것도 아니고 예하도 있고 김소빈도 있음. 밸패 하려면 '탈리 없으면 죽으라고?' 이 소리도 안나오게 만들 수 있음;


저격 버프도 일종의 너프라 유저들이 반발할까봐 못했나?


저중에 지금 1티어 있나?? 지금 공룡 유저들이 너프 결사반대라도 하고 있나??


눈치보기 / 여론 살피기는 이럴 때 해야하는 거 아니겠음???



밸런스 패치 <~ 유저들이 좋아함


비주류 유닛 소생 <~ 유저들 더 좋아함


개미친놈 견제함 <~ 유저들 좋아죽음


매출 깎이나? <~ '공룡 견제픽 늘었다고 공룡 안 뽑는 사람 vs 공룡 견제하려고 예하를 뽑으려는 사람' 뭐가 더 비중이 높겠음


덤) 뜬금없나? <~ 예하 스토리 생각하면 침식체 상대로 강해도 그럴듯함. 김소빈 이새기는 원래 메카 추뎀도 있음ㅅㅂㅋㅋ


공룡이슈가 아주 답없는 외통수 상황도 아니고


"특정 유닛이 밸런스를 해치는 점을 파악하고 있다. 무조건 하향이 답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음. 개발진은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스킬셋을 가진 캐릭터 혹은 비주류 유닛을 적절한 카운터픽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상향식 밸런스 조정을 할 것임. 해당 과정은 캐릭터의 설정과 컨셉을 살리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


딱 정리해서 이거 한 마디면 전부 해결할 수 있는데



왜? 안?함??


지금 짱룡이 원래 계획한 스펙과 구조 그 자체고, 그냥 짱룡 밴 풀리는 주간마다 유저들끼리 서로 레이드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던건가?



극공속 공속누 전출들박 짱룡덱 이런건 그냥 어쩔 수 없는 재해고??



한방에 짱룡 날려버리고 황금 밸런스가 찾아오지는 않아도


적어도 불만을 불러일으킬 확률은 없는데


왜 굳이 개노에다가 추가 개노까지 얹어서 멀리 돌아가는 길로 욕을 먹는거지?


아니 사실 그냥 렐바가 주고 싶었던건가??


렐바 뿌릴 명분이 필요했나???


미친놈인가 소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