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에서 클래스 시스템은 유리한 상성에게 30퍼 추가피해 및 받는 피해감소로 돌아가고 있음. 디펜더의 딜 능력은 대부분 기대할 수준이 못되는데다 유리한 상성은 스나이퍼임. 그러니까 저걸로 이득을 볼상황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지. 

물론 반대로 딜러도 받는 피감의 효과를 잘 누릴 수 없겠지? 그런데 쓰는 딜러들을 보셈. 야누스 카일 웡 류드 로자 이프 등등. 전부 다 생존성 아니면 유틸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이 있음. 그러니까 쟤네는 효과를 못받아도 딱히 문제될건 없어 애초에 대부분 제대로 공격당하면 픽하고 죽는 애들이니까.그런데 디펜더는 딜 넣는 클래스 자체가 많고 스나이퍼 딜만 감당하는것도 아니다 보니 시스템상의 이점은 적게 적용받고 불리한 점은 크게 적용받아. 물론 쟤네 유틸 있는 것처럼 디펜들도 도발과 후열 피감 효과가 있지. 그런데 그게 기대할만한 능력이냐 하면 대공까지 도발되는 캐릭터가 단 2명이고 도발로 판을 뒤집었다 싶은 적은 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cc에서 아군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특수기는 유효타격수 2거나 더 높은 경우가 많으니 디펜이 1명이라면 뒤에 딜러도 강한 데미지에 휘말리지. 딱히 아군이 제대로 보호되는것 같지도 않어. 후열 피감률이 많이 높은것도 아니라. 전에는 각힐 썼는데 보면 각힐만 살아있는 경우가 많지. 좀만 올라오니 딜도 거의 못버티는데. 잘 기용되려면  시스템을 바꾸거나 컨셉을 바꿔야 할것 같어


정리하면

1.디펜더는 시스템상으로 손해를 많이봄

2.도발과 후열 피감의 성능 및 아군보호 능력 그닥체감 안됌

3.전체적으로 딜들이 쎄서 디펜이 오래 버티지 못함

4.그러니까 개선해조 응애


랭크가 그리 높지도 않은데 벌써부터 디펜더 놓을 짬이 있으면 그냥 먼저 적 죽이는게 나은거 같음 개선할거면 방향은 쉬울거 같아. 그냥 유치한 클래스별 피해증가감소 갈아엎고 캐릭터 설계도 레지나 마냥 하면 됌. 적 공격관련 디버프를 걸면 본인도 덜아프게 맞을 뿐만 아니라 자연히 아군도 그 효과를 누리겠지. 

내가 랭크낮고 잘못 아는것도 있을 수 있으니 양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