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 루크 

레이 - 샬롯 

이렇게 이어지는거 존나 미식일듯


이번 스토리처럼 소수정예로 원정 나갔다가 예상치 못한 이유로 저렇게 둘씩 고립되버렸는데


황태자가 루크한테 향하는 눈먼 공격을 대신 맞아줬다가 특수한 침식현상에 걸려서 남녀의 교합을 통해서만 나을수 있다던지


증상은 점점 심각해지는데 하필이면 고립된 상태라 루크가 아니면 치유해줄 사람이 없다던지 


루크가 레이를 좋아하는걸 알기에 허세를 부리며 참는 황태자였지만 결국 버티지 못하고 기절해버린다던지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루크도 자기때문에 황태자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것에 죄책감을 느끼다가 결국은 절대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치료를 위해 어쩔수 없이 한다는식으로 합리화를 하며 황태자를 올라탄다던지


치료의 효과로 정신을 차린 황태자가 기절해버린 자신을 자책하면서도 루크를 놀리려다가 표정을 보고 스윗황남이 되서 첫경험이었을 루크를 상냥하게 리드해준다던지


자신을 놀려먹기만 하던 황태자가 스윗하게 대해주는것에 평소같으면 코웃음치고 말았을 루크도 교합중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묘한 분위기에 떠밀려 황태자를 한명의 남성으로 느끼게 된다던지


무엇보다도 두명의 몸의 상성이 본인들 성격과는 반대로 너무 좋아서 치료였을 뿐인 섹스가 점차 남녀간의 정사로 변해간다던지


그렇게 치료가 끝나고 오늘 있었던일은 서로 무덤까지 들고가기로 약조하고 원정에서 복귀한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행동하지만 마주칠때마다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서로의 눈치를 살핀다던지


생각만 해도 미식일거 같지 않음?



샬롯하고 레이는 대충 미약가스 뿌리는 침식체를 토벌수 경쟁에서 밀리고 있던 샬롯이 급하게 죽였다가 분사된 가스를 둘다 뒤집어쓰고 


야영지인 좁은 동굴로 돌아가서도 가라않지 않는 흥분에 서로의 눈치만 살피며 욕구를 억누르다가 생리현상으로 인해 레이의 네헤모트가 자기주장을 하는것을 본 샬롯이 이렇게 되버린건 자기탓이니 책임을 지겠다고 하고


괜찮다며 만류하려는 레이를 구원자인 너는 내 호적수로도 인정한 사내이니 문제될것은 없다면서 바지를 벗기는 샬롯을 평소같으면 필사적으로 말렸을 레이도 미약에 취해 강하게 제지하지 못하고


그렇게 서로 떡치는것까지 적고 싶은데 쉬는시간 끝나서 시간이 없네 누가 좀 대신 써오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