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공은 왜 눈이 뻘겋는가?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최초로 대마+마약 합법화를 실시한 국가임. 마약 근절에 대해서는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하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미국이 이것을 고수하고 있음. 말그대로 수시로 단속하고 때려잡는것임. 이거때매 미군을 남미로 파견해서 마약상과 마약농장을 조지고 있다.


다른하나는 마약을 합법화 한다는거임. 마약이 비싼것은 마약이 불법이기 때문에 암시장이 형성되고 암시장거래 답게 가격이 청전부지로 치솟는다는것이지. 그리고 마약상들이 마약만 파는게 아니라 마약으로 번돈으로 무기도 사고 인신매매도 하고 매춘도 하고 이런저런 범죄를 종합 백화점 수준으로 저지른다는게 문제이며 약쟁이들도 약에 취해서 범죄를 일삼기도 하고 약값을 마련한다고 범죄를 저지르니 사회적 비용이 존나 올라간다.


그러니 시장자체를 없애버리자는 발상을 하게됨. 반면 미국은 시장보단 공급자를 조지는 정책임

이에따라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거진 최초로 대마를 비롯한 경약물부터 1970년대 시작해서 마약을 합법화 함. 근데 그렇다고 마약을 아무나 사는건 아니고 중독자가 자진 신고를 하면 의사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서 처방받는거임. 차피 마약은 하는사람만 하니 국가가 통제해서 시장을 작살내면 일반인은 마약 손댈일도 없고 설령 손대고 싶어도 시장자체가 사라졌으니 손댈수도 없겟다는 발상이다


그때문에 네덜란드는 항상 약(특히 대마)에 취해있고 그래서 눈이 시뻘겋게 충열되어있는 기믹이 붙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