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장르는 처음이다 보니 진입장벽이 있었고 조작감도 구려서

전에 2번 정도 찍먹했다가 뱉었는데

이번엔 편의성 모드 몇개 깔고 초반에 공략도 조금 보면서 하니까 낫더라


초반엔 별로였는데

진행할수록 세계관이랑 스토리에 빠져들었고

파밍이랑 스킬 장비 맞추는 재미도 있었음

얼마 만에 이렇게 재밌는 rgp겜을 했는지 모르겠더라


재미는 있었지만 하면서 힘들었던 건 

긴 휴식 때마다 버프 새로 걸어주는 거랑

주을 템이랑 읽을 게 너무 많았던 것임


그리고 레이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