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분들은 이쪽으로."
이름 백 상화
별호백설의선(白雪醫仙), 한빙약선(寒氷藥仙)
성별
나이불명. 150세 이상으로 추정.
신장158cm


재능

언변의 재능

타인을 설득하는 등, 화술 전반에 재능이 뛰어납니다.

무자각 유혹의 재능

행동 하나하나가 타인을 홀리는 듯 매혹적입니다.
청결씻지 않아도 항상 청결이 유지됩니다. 치료에 위생은 중요하죠
아름다움아름다운 외모입니다.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약학의 재능약학 전반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재능이 있습니다. 약과 독은 쓰기 나름이니 독물학에도 어느 정도의 소양이 있습니다.
치료의 재능의료 기술 전반에 뛰어난 재능이 있습니다.


오성 & 육체 & 내공
오성 - 기공의 재능기를 몸의 밖으로 빼내어 운용할 수 있는 재능입니다.
오성 - 내공의 천재내공의 운용과 질, 양, 경지에 도움을 주는 재능입니다. 운용에 한해서는 보통의 무인들은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남을 보이게 됩니다.
육체 - 극음미혼지체극한의 음기가 깃든 결과 뭇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는 
육체 - 신안정순한 내공의 흐름을 직관할 수 있는 눈입니다.
육체 - 마안마에 관한 내공의 흐름을 직관할 수 있는 눈입니다.
내공 - 정공정순한 내공입니다.


사용 무공

만천빙공

북해빙궁의 심법입니다. 극음의 기운과 적합합니다.
이형권손의 움직임을 명확히 보기 힘든 권법입니다. 막대한 음기를 두른 결과 피어나는 김으로 인해 보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대수인거대한 손바닥으로 상대를 타격하는 장법입니다. 빙공과 조합된 결과 부딪히는 모든 것을 얼리게 되었습니다.


인적사항
설명 & 성격
백설의선(白雪醫仙), 혹은 한빙약선(寒氷藥仙)이라 불리는 그녀는 오래 전 북해빙궁을 뒤로 하고 떠난 방랑자입니다.
현재는 중원 각지를 떠돌아다니며 병든 이들과 미쳐버린 이들을 고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가장 중시하기에 치료에 있어 환자의 의견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라면 단전을 폐하는 것 역시 망설임 없이 행하겠죠. 그녀의 치료는 가혹하나, 그 이상으로 뛰어날 수 없습니다. 당가의 무형독에 당했다 해도 살아만 있다면 그녀가 살리지 못할 이는 없을 것 입니다. 몸 성하게 살려내진 못할지라도. 무공으로도, 경지로도, 이미 등선에 올랐어야 정상인 인물이지만, 사람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그녀는 지금도 세상을 떠돌고 있습니다.
과거
그녀는 본디 북해빙궁의 소궁주였으나, 어느 순간 소궁주의 자리를 버리고 떠나 방랑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북해빙궁과 사이가 틀어졌기에 그녀는 자신의 성을 버렸습니다. 중원과 새외를 떠돌아다니며 정파도, 사파도, 마교인도, 새외인도, 무림에 속하지 않은 이도 병든 이라면 가리지 않고 치료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이와 적대하게 되었지만, 너무 많은 이에게 동시에 은혜를 입혔기에, 그 어떤 집단도 그녀를 받아들이려 하진 않으나 동시에 그녀와 적대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이렇듯 속세에서 벗어난 면모를 보이는 그녀에겐 백설의선(白雪醫仙)과 한빙약선(寒氷藥仙)이라는 별호가 붙었습니다.
대인관계
'검귀' 독고진 - 광증 또한 그녀에겐 치료해야 할 질병일 뿐입니다. 치료가 끝난다면 그 죗값을 치르게 할지라도.
'독화' 당예린 - 교류가 잦진 않으나 때때로 각자의 연구 성과에 대해 교류를 나누곤 합니다.
'빙정검' 백하윤 - 껄끄러울 수 밖에 없는 관계이기에 의도적으로 만나는 일을 피하고 있습니다.
목표
그녀의 목표는 언제나 단 하나 뿐입니다. 더 많은 사람의 병을 고치는 것.


선택지와 전개
외눈/광기/태양절맥/구음절맥/시한부/시력 상실/정신 이상 중 하나 이상 보유
당신은 어떠한 병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몸의 문제일 수도, 마음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적어도 지금 당장은.

어째서냐고요? 그야 당신의 병증이 도져서 끙끙 앓으며 쓰러져 있으니까죠. 아파 죽겠는데 그게 무슨 병 때문에 아픈지가 그리 중요할까요?

동굴이건, 길거리건, 어디였건 간에 끙끙 앓던 당신에게 새하얀 인물이 저 멀리서 다가옵니다. 누구죠?

고개를 들어 확인하려 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질 않는군요....

싸늘한 손길이 당신 몸에 올라오자, 의식이 흐려지는 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잠들면 안되는데...

"한숨 자고 일어나면 괜찮으실 겁니다." 낯설지만 편안한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당신은 잠에 빠져듭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난 걸까요, 정신을 차려보니 당신은 다시 혼자 남아있습니다.

그녀가 한 일일까요? 몸에 변화가 느껴집니다...

광기 또는 정신 이상의 경우 - 늘 당신을 괴롭히던 심마가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정신이 맑았던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해당 단점 제거)
외눈 또는 시력 상실의 경우 - 흐릿하긴 하지만, 이미 잃어버렸다 생각했던 눈으로도 조금이나마 앞이 보입니다. 간신히 보이기만 하는 수준이지만 아예 보이지 않는 것 보단 낫겠죠. (해당 단점 완화)
태양절맥/구음절맥의 경우 - 당신의 몸을 (좀먹으며 타들어가던 양기가/깊은 곳 부터 서서히 얼려가던 음기가) 조금은 사그라든 것이 느껴집니다. 이 정도면... 2년 정도는 시간을 번 것 같습니다.
시한부의 경우 - 평소보다 조금은 몸에 활기가 도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시간을 번 것 같습니다.
(적용되는 건 하나만. 적용 우선도는 시한부>태양절맥=구음절맥>정신 이상>광기>시력 상실>외눈)



대충 환자란 환자는 보이는 대로 전부 치료해서 살려는 두는 방랑 의사 느낌. 환자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는 게 함정이지만.

경지는 현경이나 그 이상이라는 느낌? 

뭐가 많지만 신안이나 마안도 전투보단 내상 입고 쓰러진 환자들 살리는 데 써먹고. 빙공도 열 내리는데 더 자주 써먹는 느낌.



그리고 공모전 내일 마감인거 다들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