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타 자선 재단 이사장
아우렐리아
본명아우렐리아
스포일러
아우렐리아 칼리스필렌 (현재)
수련(邃蓮, 깊은 연꽃) (과거)
종족휴먼(영생종)
스포일러
사도(유사 사념체)
나이추정 1XX세
직책'스티그마타' 그룹 회장
'스티그마타 자선 재단' 이사장
스포일러
 '후회'의 사도
국적엘리오트 연합국
근원
성별여성
이명별을 두른 여인





개요

"난 스티그마타 자선 재단 이사장! 아우렐리아야!"


겉으로 보기에는 소녀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엄연한 한 재단의 수장입니다.

정확히는 한 대기업 그룹의 회장이죠.

그녀는 마법학교 '슈테른블뤼헨'의 자금과 입학 지원을 돕고 있으며 

교장인 루티아나와 친한 사이로 유명합니다.


(스포일러)
"'후회'의 제 1 사도. 아우렐리아. 써내리는 자의 뜻을 따르리."

그녀의 정체는 '후회'의 제 1 사도, 세계의 유지라는 사명을 받은 신의 대리인입니다.

기적 '대개변'을 주도한 신의 사도로도 알려져 있으나 그게 아우렐리아라는 것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




신체

"처음 봤을 때 그 상냥한 모습에 사랑에 빠졌죠. 
그녀가 무려 100살이 넘어간 여자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요..."

                                                     - 어느 한 학생의 증언

금안 갈발의 부드럽고 자유로운 인상의 여성.

170cm의 장신, 나올 곳은 나오고 빠질 곳은 빠진 글래머의 표본입니다.

자주 붙어있는 교장과는 크게 대비되는 특징입니다.

가슴은 E컵에서 F컵 쯤으로 추정됩니다. 그야말로 거유!

영생종이라 그런 건지 외모는 중등부 학생과 비견될 정도로 어려보입니다.

언제든지 학생들 사이에 섞여들어 같이 놀 수 있을 정도로요.


다만 에웬투스에서는 아무리 가녀린 신체로 보여도 무시해선 안 됩니다.

비록 친구인 루티아나에는 못 미치지만 그녀의 운동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성격

"대충... 말하자면... 우리 '리아' 이사장님의 가치 판단은 자신의 친한 사람들이 우선이에요.
그리고 그 위에 교장님이 있고요."
"소중한 것을 위해서, 특히 교장님을 위해서라면 한없이 잔인하고 매정한 사람이 되는 거에요.
그야말로 '하드 얀데레'."

                                                               - 스티그마타 연구원 셀리아 레이크                                                             


# 인간 카피바라 # 친화력 MAX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그녀는 매우 친절하게 대합니다.

허울없이 말을 건내고, 호의를 표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이 모습은 학생들과 교사진, 자신의 사원들, 그리고 특히 루티아나에게 자주 보입니다.

이때의 모습은 소악마적인 메가데레입니다.


# 다혈질 # 욕쟁이


그치만 화가 날 때는 어디서 닮은 말투인지는 모르겠지만 온갖 욕설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아우렐리아는 이 점을 큰 약점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교장에게 한번 잘못 말했다가 큰 고생을 한 적이 있으니까요.

아무리 남에게 좋은 의도로 말해도 분노, 정확히는 애증이 담긴 말을 하는데 
가끔 부작용을 일으켜서 수습을 위해 수많은 시간을 쓰는 상황이 자주 벌어집니다.


이때문에 자신은 '애 돌보기'가 약점이라고 말합니다.


# 반쯤 소시오패스 # 법 위에 나


평소 준법정신은 투철한 사람입니다.

사업을 할 때도 탈세, 불법 행위를 자제하며 꼼수도 잘 쓰진 않죠.


다만 이건 '평소'입니다.

만약 필요한, 특히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과 교장에게 필요하다면 

대놓고 비합법적이고 잔인한 행위도 서슴치 않습니다.


한 일화로 교장에게 술 취해서 실수로 채팅창에 '네탓이군'을 올린 쿄코는 

오니 사시미가 될 뻔했으며 그 앞에서 팔을 벌리고 밀어내는 루티아나는 

유명한 장면입니다.


이런 아우렐리아를 엘리오트 정부가 잡아내지 못하는 이유는 후술할 전투력 때문입니다.


# 얀데레 # 루티콘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스포일러자신이 루티아나를 버리고 사라져서 결국 루티아나의 정신 상태가 파국에 이르렀다는 죄책감 때문에

그녀는 마법학교의 교장 루티아나 칼리스필렌에게 크나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루티아나의 벗겨진 꼬리 허물 표본을 수집하고, 여러 사진 등을 앨범에 보관해 수납하거나,

자신이 남자였으면 당장 루티아나에게 청혼이라도 해봤을 것 같다는 발언 등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교장 특유의 심약한 성격으로 문제가 터지는 것을 막겠다고

스틸루스 섬과 엘리오트 전역의 아동 윤리를 어긴 기업들을 말 그대로 '숙청'하고 

수많은 아동 윤리 법률을 추진한 전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 걱정된다고 교장의 방에서 함께 동침하거나, 지속적으로 루티아나를 보러 일을 끝내고 학교에 방문,

루티아나에게 대량의 의복(대부분 소녀감성 가득하거나 코스프레용) 선물 등...


이쯤되면 얀데레가 맞네요.




전투력

'엘리오트 정보국 지정 최고 위험 대상'


그녀는 교장과 함께 이 에웬투스의 최강자 라인입니다.


주 무장은 '성검'이라고 이름 붙인 광선검으로 미칠듯이 강력한 광채를 내뿜으며

닿은 대상을 녹여 절단하는 무시무시한 참격 무기입니다.


보이지 않는 속도로 검을 휘저으며 한 순간에 건물 사방의 벽을 절단해 무너뜨리는 

고속 공격을 구사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마도구 무기들을 꺼내어 교체하는 것으로 다양한 전술을 사용합니다.

특히 마법학교 내 레이드 '금화(金花) 레이드'에서는 고수준의 피지컬과 극한의 택틱을 요구하는 '마룡 레이드'와 달리

극한의 피지컬과 대응 능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고유 마법? 으로 추정되는 '천상의 육신'은 

아예 무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잠시동안 몸이 은하처럼 빛나며 모든 공격을 통과시켜 무시하는 

성가신 기술입니다. 이명의 유래이기도 하죠.

스포일러
그 정체는 사실 권능입니다. 
사도로서의 권능으로 자신의 신체를 고차원의 '사념'으로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다만 그녀는 루티아나보단 아래에 속하는 전투력으로

그녀의 '포괄적 마력 정지'에 '천상의 육신'이 충돌할 시 '천상의 육신'이 꺼지는 대신 정지당하지 않는 등.

여러 면모로, 이중적인 의미로 극상성입니다.


이러한 전투력으로 인해 그녀를 당해낼 자는 현재 에웬투스에는 교장 빼고는 없으며

일방적으로 국가를 쓸어버릴 수 있는데다 성향도 위험해 '정보국 선정 최고 위험 인물'이 되었습니다.




인간 관계


# 교장, 루티아나 칼리스필렌과의 관계

"난... 네가 좋아!"

루티아나와는 인생의 친구로 기본적으로 아우렐리아가 놀리고 교장이 화내는 관계입니다.

아우렐리아는 교장을 삶의 이유이자 목적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으며

교장은 아우렐리아를 믿을 수 있는 동료이자 절친으로 여깁니다.


특히 이 둘은 서로를 '루티', 그리고 '리아'라는 애칭으로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관계입니다.


아우렐리아의 변태적인 면모가 여기서 드러나는데...

맨날 교장의 메이드복이나 바니걸 의상을 보고 싶다고 하거나, 

부끄럼을 감추지 못하는 그녀 앞에서 섹드립을 하는 등, 

아무래도 결혼이 하고 싶다는 뜻은 진짜로 이상형이였다는 뜻인가 봅니다.

스포일러

이 둘의 진짜 관계는 모녀 관계입니다.

양녀이긴 하지만 원래 가족이였으며 아우렐리아는 루티아나를 버리고 떠나버린 자신을 원망하며

그것에 대해 거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티아나는 반대로 아우렐리아가 자신에게서 자유로워져 스스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무리하고 부끄러운 부탁이라도 가장 잘 들어주는 경우는 '아우렐리아가 부탁했을 때' 입니다.


(스포일러)
# 거수, 셀리아 레이크와의 관계


셀리아는 아우렐리아가 가장 아끼는 후배이자 인재로,

그녀가 조기 졸업을 하고 난 뒤 그녀를 데려와 가르쳤습니다.


특히 하반신 완전 마비로 인해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던 그녀의 뒷바라지를 하던 것은

아우렐리아였으며, 그녀가 자신만의 마법인 '창생'을 개안했을 때도 함께했습니다.


특히 이 둘은 소중한 사람이 같아 서로 루티아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어둠의 교장 애호단의 

수장이라는 밈이 붙었습니다.


현재도 그녀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죽이 잘 맞는 친구로

서로 '셀리', 그리고 '리아'라고 부릅니다.


(스포일러)
# '후회'의 사도, '소설가' 멜레이아와의 관계


현재 협력 관계로서 강가로 미끄러져 죽은 어린 그녀를 살려낸 뒤 사도로 만들고,

자신의 안의 모티브 프로토콜의 '신성'을 삽입한 장본인입니다.


나름 성격적으로 닮은 인물입니다.

실제로도 성격 베이스를 자신을 따와 만들었다네요.


현재는 루티아나 안의 '무언가'를 억제하고 세상을 유지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받아 수행 중입니다.


# 엘리오트 정부와의 관계


최악중의 최악입니다.

정확히는 언제든지 말을 안 들으면 엎어버리고 

엘리오트를 먹을 생각 뿐입니다.


그래도 사무적으로 만나면 예의라도 차리니 나름 괜찮네요.

물론 그 특유의 위압감 때문에 신참 공무원들은 버티지를 못하지만요.


# 마법학교 학생들과의 관계


루티를 다루는 것보다 조금 더 상냥하고 예의있게 대합니다.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언제나 허울없이 말을 걸 수 있는 어른을 목표로 하는 듯 하네요.


다만 혹시라도 학생이 루티아나에게 무례하게 대하거나 트리거를 건드리면

언제든지 잔혹하게 대할 각오를 하고 있었고 그게 선술했던 쿄코의 '네탓이군' 사건입니다.


# 스티그마타와의 관계


마법학교 학생들처럼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마법학교 졸업생들도 많다보니...


다만 그래도 어른이니 조금 더 엄격하게 다스리는 편이지만...

쏠 때는 통 크게 쏘는 상사입니다.


그들의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할 수 있게하며

혹여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거나 윤리를 어기면 경고를 주는 등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입니다.




기타

"루띠~"


- 유일하게 그녀가 보지 못한 루티아나의 코스프레는 바니걸 의상입니다.

  정확히는 단 한번도 입지 않아서 입니다.


- 꼬리 허물은 사실 DNA 데이터 갱신을 위해 사용합니다.

  어떤 엘리오트 정보국 요원이 이 꼬리 허물에서 떨어진 비늘을 가져가려다

  결국 발각되었고 돌아온 요원은 '스티그마타'라는 이름만 들어도 떨 정도로 호되게 당했습니다.


- 그녀는 풍요의 주간에 의상학파의 메이드 카페에서 접대 일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맛있어져라~ 모에모에큥♡"

"(기침 소리)"

                                  - 루티아나를 접대하는 아우렐리아(메이드)

반응은 역대급으로, 교내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이들이 이사장의 이름을 연호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그녀는 풍요의 주간에 의상학파의 메이드 카페에서 접대 일을 하는 루티아나를 본적이 있습니다.

"주...주..."


"메이드?"

"주...주문을 도와드릴까요! 주인님!"
"...우으..."

"꺄아아아아아!!!!!"

                              - 아우렐리아를 접대하는 루티아나(메이드)


좋아 죽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것까지 봤습니다.


다들 그 양반이 응원봉을 그렇게 잘 휘두르는 지 몰랐습니다. 

광선검마냥 휘두르더라고요.


- 그녀는 루티아나와 보볐습니다.

"하아...♥ 더... 더...♥"


"멈춰... 더 이상은..."

                                            - 아무도 모를, 몰라야 할 대화


자세한 내막은...

1. 루티아나가 불행하게도 학생이 만든 전염성 음문에 걸려듬.
2. 폭주해서 모두가 패닉
3. 갑자기 난입한 아우렐리아가 교장을 방에 들고 들어감.
4. 근데 아무리 약화되어도 마룡은 마룡.
5. 결국 어쩔 수 없지 북극아 미안해
6. 근데 아우렐리아가 깔렸고 교장 실신.
7. 만약 이 사실을 알았다간... "으아아아내가결국사람을범했어나는나쁜색정마야" 이러면서 자책할 게 뻔해 구라를 침.


- 셀리아가 하반신 마비로 화장실을 못 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전에 상품으로 받았는데 사이즈가 맞았던 기저귀를 써봤지만 

  효과가 별로라 대신 의료용 카테터를 끼고 살려 했으나 장착이 너무 고통스러워 다시 기저귀로 복귀.

  결국 재활해 이젠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생각만 해도 참 아찔해요. 아무리 특대형이라지만 여아용 물건이 맞았던 것도, 결국 그걸 써야되던 것도요."


"너 골반 참 좁구나... 근데 그걸 왜 가지고 있던 거야?"

"길가다 경품 당첨되어서 어차피 주변에 아는 애들이 한명 빼곤 다 여자라서..."
"뭐... 무엇보다 저도 여자잖아요? 언젠가 늙었을 때 요실금 생기면 쓰려 했죠."

"..."

"저는 그런 취향 아니에요. 전 어엿한 어른이라고요."

                                                                                        - 루티아나와 셀리아의 대화

  이 때 기저귀를 교체하는데 도움을 주고, 카테터 교환과 장착을 도왔으며, 재활까지 지원한 이가 아우렐리아입니다...

  정작 자신도 아기를 키워본적도, 아기였던 적도 없어서 둘이서 고생했다고 하네요.


- 아우렐리아는 단 걸 가장 좋아합니다.

  디저트를 늘 먹고 다닙니다.

   

  다만 평소의 루티아나는 쓴 맛의 커피나 고소한 양송이 수프를 선호해서

  서로 음식 취향이 안 맞는다네요.


- 아우렐리아의 옷장에는 대부분 편한 옷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불편한 옷은 필요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하나 있네요. 연회용 드레스.


  특히나 혐오하는 옷으로, 입고 나갈 일만 있으면 얼굴을 구깁니다.

  근데 12월 31일 송년회는 예외.


- 일이나 사무 처리에 있어서는 초천재.

  순식간에 자기 일을 끝내고 다른 사람 일도 받아가며, 다 끝내고 먼저 퇴근해

  학교에 들립니다.

  

  특히 학교의 축제나 몇몇 기념일에는 꼭 일정을 비웁니다.


- 자신의 생일을 12월 25일이라고 주장합니다...

  뭐... 어떻게 보면 연관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