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3지만 배열 순서가 123등은 아니고 시간순으로 배열한 것.



URBAN UNEASE.


도시괴담 아파트. 요즘엔 대형 쵸아의 명맥이 말라가는, 비 캐릭터 빌드형 쵸아의 명작.


내가 살아야할 장소를 골라야한다는 설정부터 몰입도를 올려주는데, 이게 단순히 공포 분위기지만 무서운걸로 채운게 아니라, 신비로우면서 인간적인 훈훈한 요소와 날 직접적으로 죽이진 않지만 끊임없이 조여오는 공포 요소들의 밸런스가 훌륭함.


이런 곳에서 살면 끊임없이 신비로운 경험을 하는 충족된 삶을 살거 같으면서도, 항상 한구석에서는 아파트의 공포요소를 두려워해야겠지. 라는 이중적인 맛이 일품임. 


단점은 인터가 없다는 것일까



2. 드래곤폴



솔직히 드래곤폴 모르면 첩자인듯


쵸아챈이 공인하는 우주명작 드래곤폴. 흔한 인간형 이세계 전생이 아니라 드래곤을 직접 조립한다는 그 한점이 최고 매력포인트인듯.


너무 유명하니 자세한건 이하 생략.  있을거 다 있는 쵸아기도 하고.




3. 자경단

이 쵸아에서 가장 잘만든건 아마 '나'의 독백이 아닐까싶다.


적절한 밸런스와 특이한 설정의 로우파워 캐릭터 빌드형 쵸아. 분명 일본식 씹덕 일러로 가득인데 아메리칸 코믹스의 느낌이 진한건 왜일까


온갖 초능력과 마법이 존재하는 초인들의 미래 도시에서 동료들과 함께 하찮은 악당 새끼들을 때려잡을 수 있는 유니크한 세계관이 매력 포인트인듯.


약간 그 정통파 판타지나 스케일큰 능배물과는 거리가 있지만, 라이트한 배틀물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음.


언젠가 시간이 되면 사이버웨어 관련이나 어반 판타지 관련 싸제 dlc도 만들어보고싶네.


단점은 아직까지도 더덕녀 스토리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