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내가 다음주에 만들어와도 시험기간이라서 개추 적게 박힐거잖아.


그러면 나는 또 의욕을 잃을거고 안그래도 지금 겨우 멘탈 조각모음인 상태인데 더 깨지면 완전히 쵸작의 흥미를 잃을태고, UITM은 결국 미완인 채로 남겠지.


그런 생각을 하니까 뭔가 흥이 식어버렸어.


그냥 게으름 한껏 부릴려고





어차피 시험기간 길어봐야 5월쯤엔 끝날텐데 그 때 올릴래~


포기가 아니야. 일보후퇴라고. 적당한 시기를 아는 것도 명군의 기질이지.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