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게릿 레어러드 무틴 (geret rarod mootin)

나이 34세

외형 갈색 머리에 벽안(근데 항상 선글라스 쓰고 있었어 볼 일이 없음).

성향 혼돈 선

직업 구조 요원

변신체 괴수

등급 F형


성광전사 

외형 12m 초과

기본 폼 이름 트리톤스타

장식 꼬리, 촉수

무장 꼬리, 이빨과 촉수가 무기 그 자체. 사실상 없음.

속성 순수 물리


특수능력 

비행 - 하늘을 헤엄쳐 다니는 포유류

신체 연장 - 체급을 키우고 촉수의 길이를 늘려 건물을 휘감는 포유류

강철화 - 피격면이 많아서 집중 포화에 대비하는 포유류


필살기 넵튠을 위한 몸통박치기

격투 필살기

무게에 속도를 붙여 들이박는다. 저게 들이 박는다.


탈것 

평소에는 보트. 변형으로 크루즈가 되며 자율 주행 기능으로 알아서 움직인다.


소속 갤럭시 서던 크로스


캐릭터 설명 

유쾌하고, 자유분방하고 변덕스럽고 항상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움직이며, 의사결정의 이유는 오로지 재미가 전부인 광인.

딱 하나 예외가 있다면 넵튠에 대한 집착과 충성. 넵튠에 대한 것은 자신 보다도 우선 사항이다.

넵튠에, 넵튠에 의한, 넵튠을 위한 지고지순을 빼면 평소에는 지 하고 싶은대로 사는 막장이라 서사가 이게 전부다. 다만 그 하고 싶은 게 보통 도로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보트 타기, 위험에 빠진 사람 구하기, 맛있는 음식 SNS에 올리기, 보육원 아이들 크루즈에 태우고 여행 다니기, 넵튠 덕질 하기 같은 아마도 무해한 것들이다.


참고로 변신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구조는 그냥 보트를 이동해서 대피시키는 걸 선호하지 변신하면 구조하려다가 역으로 건물이 무너진다. 물론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변신할 마음이 거의 없는 거에 더 가깝다. 피지컬도 그렇고 생긴 것도 그렇고 본인은 그 모습을 선호하지 않고, 남들에게도 특별히 보여주고 싶지는 않다. 특히 넵튠이 있을 때는 절대로 변신하지 않는다.


대 사건들에 대해서는 자기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니까 지들끼리 뭘 하든 상관은 없는데. 남한테 피해를 입히는 게 열 받는다. 누구는 부수고, 누구는 수습하고 뒤져라 이것들아! 솔직히 말하면 관심없다. 그냥 그런 사건이 있었나? 아, 있었지. 정도의 감상. 알바 아님.


그에게 인생이란 비 속에서 춤을 추는 것. 트리톤스타는 오늘도 즐겁다!


컨셉 및 디자인 의도

난 별이 항성이 아닌 모든 단일 천체를 지칭해야한다는 설을 지지하기에 좋아하는 위성인 트리톤을 들고 와서 만들어 보았다. 위성도 되냐는 질문에 대답해 주지 않았으니까 그냥 만들었다. 불만있다면 탈락시키도록. 

컨셉은 트리톤이니까 고래 괴수형으로 잡고. 어째든 모티브가 위성이니까 노바는 없다.

넵튠에게 포획 당했다는 학설이 유력하니 넵튠의 엄청난 광팬(개)이고, 태양계 큰 위성 중 유일하게 모성과 역행하니 성격과 행동 패턴을 반대로 잡아준다. 트리톤스타의 본명도 역행 운동(retrograde motion)의 아나그램이다.


? 그래서 넵튠이 누구냐고? 내 머리 속으로만 대충 만들어 놨는데 너희들은 모르는 게 맞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