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근황 겸으로 써보는데 하면서 기술 쪽에 히든을 더 추가해둠.


나레이터 관련이 아니긴 한데 번외 시점을 선택해야지만 보이는 기술 목록을 추가함.


그게 뭐냐고 해도 안알려줄 거임.

힌트라도 주자면 라오루 배드 엔딩이랑 관련이 있다는 점이 있음. 모드 쪽에서 온거기도 하고.


추가로 요한 관련으로 디폴트를 공개해보겠음.

어투 샘플은 아래와 같다. (전체적으로 뭔가 의미심장한데 해석을 안하면 답답한 느낌이다.)


"저는 알고 있어요. 언젠가는 '도시'에서 커다란 일이 벌어질 거라는 걸요. 그렇기에... 저는 '성위'를 세기는 여행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완벽한 묵시록'을 완성해야 해요. 어느정도는 미래를 점지어서 이런 일이 터질 것임을 알아채야 한다는 것도... 후후... 여기까지 하죠. 이러면 재미없잖아요~?"


그리고 정사적인 성별은 남성 쪽이지만 쵸붕이 모두의 자유를 위해 여자로 해도 상관은 없다는 거!

게다가 이놈의 특기는 과거에 일어난 일과 자기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예지하는 일을 잘하는 거다.

다만 반쯤은 확신하는 편이고, 어느정도는 예지가 맞았다는 거다. 그 덕분에 조용히 지낼 수 있었다는 거.

(자기 성향이 안 친하다면 신비주의로 선을 긋는 게 대부분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세력을 꾸린다면 해당 세력의 모티브는 '요한의 묵시록'에서 나오는 역할의 위치를 따온다는 거다.
자신이 생각하는... 그러니까 쵸붕이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나 색상에 맞춰서 동료를 영입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렇게 안 꾸려도 어느정도 개연성에 맞춰서 하면 상관없을 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