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소환수 쵸아라.

대충 백귀야행으로 온갖 괴물들이 현세에 침범한 설정으로 가볼까?

사람의 힘으로 자력구제하는 "퇴마구도"
괴물을 부려서 괴물을 제압하는 "이이제이"
괴물의 힘에 복속되는 "우상숭배"

퇴마구도는 결국 인간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그걸 뛰어넘으려다가 결국 괴물과 같은 이가 될거고

이이제이는 그 괴물이 언제까지고 우호적일지 장담할 수가 없지. 잡아먹히고 말게다

우상숭배도 뭐... 별로 인류사에 바람직한 일은 아닐테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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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생각했더니 그냥 희망이 없음

이게.. 이게 머임...?

왜 시작하자마자 다 게임오버가 떠오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