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프로토콜 뱅가드에서도 얼굴 내비친 '아몬'이 나레이터를 하고 있거든?


근데 초반부만 그래놓고 아몬이랑 레이첼이 만난 그 시점에서 레이첼로 나레이터를 바꿔치기할까?


일단 쵸붕이를 이면으로 집어넣고, 이능을 준 사람은 아몬이긴 함.


그리고 능동적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킬 생각'이 있는 친구라 나레이터에 제격이긴 하지


근데 아몬 얘가 따지고 보면 '작가의 개입'을 캐릭터화시킨 일종의 자캐 비슷한 거라서. 되도록이면 보이는 일을 피하고 싶네.



PS:쵸아명 이면감옥에서 백스테이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