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수상한' 히오완예이 인전
"그게 과연 진짜라는 보장이 있을까-?"

【기본 정보】

성명: 히오완예이 인전

성별: 남성

종족: 르나르 수인(혼혈)

나이: ????

신장: 166cm

몸무게: 59kg

【소개】

딱 봐도 수상하고 의심스럽고 위험하게 생긴 그 어느 누구도 그의 정체를 아는 이 없는 르나르 수인입니다.

일단 확실한 정보는 청류 대륙 출신이며, 르나르 수인에다가 수상할정도로 돈이 많고, 성기의 크기가 40cm을 넘는다는 것 뿐.

대체 그의 목적과 정체는 무엇일까요?

(누르면 펼쳐짐)

사실 그는 청류 대륙 고위 관료의 사생아로써, 르나르 수인이었던 아버지와 평민 출신 인간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사생아로써 태어난 그는 어머니와 같이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10살도 안 되어 어머니가 사망하여 생계를 위해 남창으로 일하기까지도 했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권력의 절실함을 깨닫고, 사생아인 자신은 청류에서 출세하긴 글렀으니 시틸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고 합니다.

'권력'을 위해서...


【성격】

신기하게도 여러 사람마다 그의 성격을 다르게 묘사합니다.

그야 그는 남들 앞에서 진짜 성격을 드러내지 않으니까요.

아니, 애초에 진짜 성격이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것】

배신과 통수, 선동과 날조

【싫어하는 것】

배신과 통수, 선동과 날조

【스탯】

[근력 LV1][기량 LV3][생명력 LV1][정신력 LV4][지성 LV2(정치질 한정 LV5)]


【능력】

수인임에도 폭풍의 무술은 전혀 쓸 수 없지만, 모계로부터 비롯된 주술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환영 마법 능력이 있어 전투력을 기대해볼만도 하지만

그의 진가는 인간의 경지를 벗어난 정치능력에 있습니다.

온갖 정보전부터 정치공작, 선동과 날조에 있어 도가 튼 그는 당신을 시틸의 왕좌에 앉히기에 아주 적합한 인재입니다.

아, 참고로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자기가 직접 앉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시틸에 왕좌에 오른다면 그는 과로사하는 일이 있더라도 당신을 선정을 베푸는 명군으로 만들것입니다.

물론 뒷구멍에 비자금은 좀 두둑히 챙기고요.


【고유 능력】

[삼인성호(三人成狐)]

그의 환영 마법의 극번이자 비기.

환술에 걸린 대상이 2명 이상일 시에, 그 대상의 뇌를 이용해 환술의 공명-증폭으로 

환술을 강화시켜 그 환술이 실제로 환술에 걸린 대상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게끔 합니다.

즉 상상임신과도 같은 원리로 환영의 검에 베이면 출혈이 발생하고, 근육이 끊어지고.

심지어는 절명할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다만 정신력이 너무 강한 대상이나 주술사용자에게는 효과가 반감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