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에 나오는 한 친구가 기억나는 군요.


자신은 악한 사람을 반갈죽하여도 아무런 떨림도 없는 '비범한' 사람이다 라면서 

악덕 전당포 노파를 갈라버렸다가 결국 죄책감을 못 이기고 자수했던 친구 말입니다.


'비범해'지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쇼.

애초에 비범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이들도 다 범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범부범부 하죠.








UATR만 날아간 듯 하여 일단은...



그리고 라이더.

금발 머리 친구 본모습을 안 쓴 이유는

특촬물이라는 특징을 반영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