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쵸아는 만드는 이유가 자기만족인데 왜 자꾸 남의 거랑 비교를 하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 됨

물론 빌드/연재글 많이 나오는 쵸아가 부러울 수는 있는데 그거가지고 자꾸 비교하면 본인만 힘듦

이게 만들어서 돈 버는 일이고 그게 본인 생계에도 관련이 크게 있는 일이었다면 솔직히 어그로를 끌건 뭘 하건 이해는 되는데 말이지


그리고 너무 챈에 스스로를 의존하는 것도 정신병임

물론 챈을 하고 활동을 하는 거 자체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 활동 중 하나임. 근데 그게 심해져서 스스로가 '난 이 챈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맞겠지....? 내가 필요없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건 정신병이 맞음

차피 사람 하나 없어져봤자 언급만 좀 되다가 다시 잊혀지고 원래대로의 챈으로 돌아감. 과격한 예시긴 한데 완장이 계삭런치는것조차도 결국에는 잊혀지게 됨. 그런 마당에 누구 하나 사라졌다고 뭐 1년 넘게 얘기가 나올리가 없잖아

차라리 본인이 너무 의존이 심한 거 같으면 걍 챈을 끄고 정신과 상담 다녀오는게 더 이로움. 정신과 다녀와서 좀 더 나아진 상태로 쵸아를 개선시키는게 오히려 더 관심을 오래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닉변만 하고 조용히 챈 지켜보다가 계삭 아니라는 소리 나와서 바로 뻘쭘해서 계삭 때린거처럼 보이는데...만약 그 게이가 이 글 읽고 있다면 꼭 상담 받아보는 걸 꼭 추천함. 그러면 인생의 우울함이 꽤 줄어들 거임. 그러면? 이제 자기 작품이 다른 작품처럼 얼마나 관심을 많이 받는지도 알 수 있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