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에 관한 스포가 있어! 목표까지 보고오자 ! ※

https://youtu.be/ZRtdQ81jPUQ?si=-2TfOqev9PjjdiPW

" 아무튼.. 그렇게 되서 저 혼자만 살아남았슴다! 마음좀 추수린후에 다시 시작할 괜찮은 사무소를 찾아다닌 결과..! "

" 선배네 사무소가 눈에 띄었지 뭠까? 그래서 바로 소속시켜줬음 해서 왔슴다! "

" 이대로면 굶어 죽을지도 모르니까 월급은 최소한으로 주셔도 좋슴다! 나름 강하니까 도움도 될검다 ! "

" 그러니 옆에 두고 많이 굴려 먹어 주십쇼! 월급만 따박 따박 나오면 불평 불만하지 않겠슴다 선배 ! "

머리에서 관측하지 못하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눈앞에 있다.

나의 임무는 이 사람의 밑에서 감시 하는것, 그리고 내가 의심받게 된다면 이 자를 즉시 처리하는 것.

이 두가지의 임무를 수행하면 되는 나름 간단하다면 간단한 임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한가지 있었다.

그것은 '머리에서 관측하지' 못하는 만큼, 이 자가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 사무소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무소는 비슷하게 흘러간다.

의뢰를 처리하고, 보상을 받는다. 나는 적당히 힘 조절을 하며 쓸모있는 후배를 연기한다.

.. 그럴 예정이었다.

" ... 에 ? "

내 의뢰 대상이 날 보더니 마음대로 폭주해버렸다.

얼굴이며, 몸이며, 이 도시를 밝게 비출 아이돌이 될 수 있을거라면서.

잠시 당황하는 사이에 일은 내가 말릴수도 없을 정도의 속도로 진행되버렸고..

타겟에게서 멀어지는 일같은건 할 수 없었다.

거절을 하지 않았냐? 라고하면 했다. 분명히 했다.

그런데, 이미 너무 많은 일을 진행해서 이 일이 엎어지면 사무소가 파산이란다.

그러면, 이 사람의 후배로써, 그리고 사무소의 일원으로써 옆에서 감시할수가 없게된다.

나한테 선택지 같은건 없었다.

" 선배.. 이건 아님다.. 진짜 아님다.. 저 죽습니다.. 죽어버릴검다.. "

이건 진심이다.

머리가 감시하지 못하는건 어디까지나 저 사람뿐이다.

그러니, 결국 머리에서도 이 꼴을 보고있다.

임무를 마치고 어떻게 머리에 돌아간단 말인가 ?

그 와중에 춤이니 노래니 연습을 시키고 있다.

죽을거같다.

근데 이런 말을 할떄마다..

" 그래..? 그러면.. 사무소는 파산인거지.. "

" 고마웠어 라이.. 다음 생에 보자.. "

미쳐버리겠다.

뭔 멘탈이 저렇게 약한가, 저 소리를하면.. 타겟에게 원하는 정보를 알아 낼수가 없게된다.

또한, 제거에 대한것도 나를 의심할때 제거하라는 명이었는데..

나를 의심할 생각조차 하지않는다.

아니, 애초에 나한테 사무소의 모든 재산을 퍼붓는게 제 정신이란 말인가..?

그렇게 여러가지 생각이 겹치다가, 결국 공연 전날이 되었다.

좆됬다.

진짜로 좆됬다.

이대로가면 조율자고 나발이고 부끄러워서 내가 먼져 죽을거같다.

" 아니 그.. 선배, 저 막 수상하지 않슴까..? 갑자기 이런 고 성능의 후배가 찾아 올리가 없지 않슴까.. ? "

" 선배한테 친근하고, 게다가 도시에 관한 정보도 이것저것 많이 알고있고.. "

" 이.. 이거 보십쇼! 머리도 잘 보면 금색으로 투톤임다.. 뭐 막 떠오르는거 없으심까? "

" 막.. 그, 보십쇼! 번개도 막 뭐 닮지 않았슴까 ? "

" 아! 엄지한테 가보시겠슴까? 천둥사무소, 그래! 천둥 사무소에 대해 물어보러가죠! "

" 라이야 "

" 예? 역시 수상하지 않슴까? 그치않슴까???? "

" 내일 공연에 집중하자 "

" ........ "

그렇게, 라이는 아이돌로 데뷔하여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끝냈다.

리허설과 공연중에 황금색 번개가 사방으로 튀었지만.. 그건 모두 무대의 연출이라 생각했다.

여름이었다.

수상하게 괴롭힘을 많이 당하는 라이라이.

수상하게 라이라이를 괴롭히고 싶어하는 쵸붕이들..

댓글로 아이디어 준것중 하나가 재밌어 보여서 써봤어 !

IF에 대한 재밌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보고 재밌다고 생각하면 바로 채용할게 !

근데 글을 못쓰는 편이긴한데..

재밌게 보고 가준다면 오케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