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나  [속죄를 구하는] 

"우리는 모두, 죄인의 핏줄입니다"
이름에이리나나이26세
출신 및 거주지이그리스 제국종족중부인
(린트부름)
152cm몸무게45kg
신체 특징  - 타오르는 듯 끝부분이 주황색으로 물든 금발
  - 머리위로 솟은 거대한 한쌍의 뿔
  - 땅에 닿지 않는 짧은 꼬리
스텟(LV)
 지구력
 생명력
 정신력
지성신앙
112635
개인사

  속죄를 바라는 린트부름 성직자, 에이리나는 제국에서 유명한 방랑 사제입니다.

  뜨겁고 강렬한 벼락으로 악을 태우고, 자애롭고 따스한 태양빛으로 선을 지키고선 그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는 방랑 사제는 소문을 좋아하는 제국인이라면 모를리가 없을겁니다.

  타고나길 벼락의 힘을 지닌 린트부름으로써 태어난 그녀는 어째서인지 부모로부터 버려져 성당에 속한 고아원에서 자라왔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그녀는 다른 인간 아이들과는 크게 다른, 뿔이 자라고 꼬리가 자라는 그 모습에 아이들 무리에 섞이지 못하고 크게 방황하곤 했습니다.

  린트부름은 평범한 인간들과는 왜 다른것인가, 어째서 자신은 린트부름으로 태어난 것인가에 대해 탐구하던 그녀는 린트부름들이 벌을 받은 드래곤들의 말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전설이나 신화에 불과하더라도 어릴적의 그녀는 그것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찾았던 모든 정보들은 다 똑같이 그렇게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아원에 찾아오던 사제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던 어린시절의 그녀는 자신이 죄인의 핏줄임을 깨닫고 자신의 숙명은 이 피에 새겨진 크나큰 죄악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는 것이라고 깨닫습니다.

  그것이 뿔과 꼬리를 지닌 한명의 사제가 제국 이곳저곳을 떠돌며 속죄를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 계기입니다.

성격

  자신의 속죄를 위해 제국 곳곳을 돌아다니는 여정을 시작한만큼 그녀는 범죄자들과 범죄행위를 매우 싫어합니다. 범죄를 저지르고도 떳떳한 이들을 벼락으로 벌하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자들에겐 따스한 태양빛을 비추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라고 그녀는 생각합니다.

  다만 여정의 시작이 속죄였고, 모든 린트부름은 죄인이라는 생각이 아주 깊게 뿌리박힌 그녀는 가끔은 심각할 정도의 자기희생을 보이며 미약한 자기혐오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다른이들과 대화할때 말투가 조금 딱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기적을 베풀고 환자들을 돌보는 그 모습은 진정 따스하다고 그녀를 만났던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합니다.

능력
  그녀는 기적에 대한 빼어난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그녀의 기적은 자신이 신실한 성직자라고 생각하는 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악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을 회개하게 만듭니다.
  그뿐 아니라 여정길에서 덤벼드는 적들을 물리치기위한 가벼운 호신술 정도는 익히고 있습니다.
특수능력 - 린트부름의 벼락

그녀는 벼락의 힘을 지닌 린트부름입니다.

벼락 숨결을 뱉을수 있는 그녀는 자신의 벼락의 힘을 이용해 벼락 기적을 더욱이 강화해 사용합니다.

평범한 성직자를 생각하고 그녀에게 덤벼든 이들에게 그녀는 드래곤의 벼락이 무엇인지 뼛속깊이까지 짜릿하게 새겨줄 것입니다.

그녀가 온힘을 다해 사용했던 벼락이 한밤중이던 제국의 하늘을 밝게 비추었다는 사실확인이 불분명한 소문까지 있을정도입니다.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따스한 태양빛 아래에서 일광욕, 성당, 성기사, 사제, 달콤한 디저트범죄자, 부정, 죄악, 매운 음식


  종교를 믿고 기도를 드리며 기적을 부리는 용인, 성스러운 드래곤

 평소엔 말투가 딱딱하더라고 여러부분에서 속은 따듯하고 배려심 깊다는 걸 알수 있지만 가끔 진짜 화가 나면 벼락 브레스를 내뿜어 태워버린다고 하네요.


 + 근데 린트부름이 드래곤 시절 기억이 있거나 하진 않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