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자라도  '네놈 다음 파딱이 되고싶은게냐' 한마디면 오들오들 떨며 바로 행동이 멈춘다는 절대주술 '파딱'


 지우개라는 범부와는 겪이다른 권능을 얻게 되나 그 권능과 함께 현세(채널)를 끊임없이 지켜보며 현상유지를 해야한다는 무거운 책무도 떠안게 된다는 강제계약의 최고 주술 '파딱'. 이 주술에 걸린자가 그 주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이 '파딱' 주술을 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가히 두려운 주술이 아닐 수 없다...


쓰다보니 뭔가 무협 나레이션 같아졌네. ㅋㅋ 이런 내용의 쵸아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