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다 쵸붕이들! 양산형 나는 쵸작자다!


어제는, 아니 오늘 밤이구나? 아무튼 졸려서 뻘 소리를 못 적어가지고 따로 적을라구!


랜드마크 건설 쵸아의 소재는 쵸챈 세계수 떡밥이야. 


그냥 크기만 한 나무를 태우지 않아야 할 합당한 이유가 뭘까?

순수하게 문화유산이라?


그래 나무 하나로 아마존급의 공기 청정 능력을 가졌다고 하자!

여기에 문화재 몇 개 더 집어 넣으면 되겠다!


거기에 점수를 포기하면 인류에 이익이 되고, 

점수를 얻고 싶으면 위협적인 상징물들로 바꾸는 선택지를 주는거야.


라는 생각 끝에 나온 것이 이것이다!



여기 까지는 그냥 제작 후기고 이제 랜드마크에 존재하는 의외의 사실들을 알려줄까해.


일단 랜드마크는 건설 위치만 정할 수 있지 딱히 쵸붕이가 가질 수 있는건 아니야.

그야 저런 전략 자원이자 거대한 상징물이 갑자기 나타났는데 그걸 개인이 소유할 수 있겠어?

본인 역량이 되면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글쎄다?


어디 국경 사이에다가 위치 시키면 지들끼리 싸울지도 모르겠네.


또 다른 사실로는 파괴가 가능하다는 거?

건축물 별로 다르지만 상징물 자체는 물리적으로 손상 시킬 수 있어.

파괴 난이도는 2포 이하는 쉽고 3포 짜리는 매우 어려운 정도.

세계수 잘라다 땔감으로 써도 되고, 피라미드 겉에 캐다가 금속 자원을 획득할 수도 있지.


각 랜드마크 별로 어떤 놈들이냐 하면.

혀의 사원: 호전적이지는 않지만 매년 수 만의 사람들을 납치해다가 재물로 사용. 건축물 자체는 미사일로 파괴 가능하지만, 마법사들이 역장 쳐놓고 막거나 반사해서 뚫기 쉽지 않음. 전력의 미군이랑 싸운다면 양패구상 정도의 강함.


사룡의 성: 언데드들이 튀어나와서 현실판 좀비 영화를 찍음. 각 개체는 단순히 사람보다 튼튼하고 강한 게 다라서 군대로 진압가능. 다만 흑룡은 핵 몇 발 정도는 몸빵으로 받아낼 수 있고 브레스 한 번으로 중소도시 정도는 태워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함. 그래도 뚜들겨 패다보면 죽일 수는 있음.


하늘 밖의 감시자: 싱가포르 법 처럼 빡빡한 놈. 위성은 기본적으로 지정한 위치의 경도가 활동 범위라서 너무 거리가 멀면 처리 불가. 기계 장치 자체는 의외로 쉽게 파괴 가능하지만 레이저로 요격해서 접근이 쉽지 않음. 레이저 위력은 산이고 바다고 순식간에 녹여 버릴 수 있는 정도.


위험한 동굴: 담배불 떨구면 그 인근을 전부 폭파. 수십년을 불바다로 만들어서 못 쓰는 땅이 됨.


공포가 도사리는 집: 물리적으로 파괴 불가. 대신 귀신들도 물리적 영향은 못 끼침. 귀신한테 걸리면 불운해지고 악몽을 꾸는 게 전부. 보통은 운을 낮춰서 사고사로 유도. 가만히 두면 활동 범위가 도시, 국가, 대륙권으로 넓어짐. 신실한 종교인들은 저항 가능. 종교인 대통합을 이뤄서 레이드 뛰면 제거 가능할 수도 못할 수도.


악마의 문: 사룡의 성 언데드 같은 애들, 걔들 보다 더 강한 애들, 사룡 보다 약한 애들, 거의 사룡 급 애들이 주기 별로 튀어 나와서 공격함. 나래이터가 말한 야생동물이 공격한다는 표현은 인류의 군대를 무장한 인간으로 생각 했을 때 몬스터들은 곰이나 늑대, 호랑이, 하마, 코끼리 같은 상대라는 뜻임. 틈틈이 문에다가 피해를 주다 보면 파괴 가능할듯.


이 정도?

여담으로 픽률 높은 막줄 애들을 살펴보자면

마에스트로의 편린은 음악, 연주, 바이로린 연주, 바이올린 독주 이런 씩이나 또는 국어, 문학, 소설, 비극소설 이런식으로 좁은 분야를 고를 수록 효과가 제곱으로 뜀.

지혜의 이정표에 무의식적으로 정답을 맞추다는 뜻은 내 역량 내에서 정답이 있는 것을 맞추는 거지. 그 역량 밖이나 정답이 없는 건 당연히 못 맞춤.

결정되는 운은 내 운이 승리할 수 있는 운인지 아닌지를 알려주거나 운의 결과를 미리 확인 시켜주는 거지 딱히 운이 상승하지는 않음. 



라고 공식이 멋대로 말함. 상상력은 자유니까. 

만들 때 저정도의 밸런스와 의도를 첨가했다 정도만 알아두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