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전생 공모전] 
슈리아 

예술은 뭐다?
 성별여성종족인간(전생자)
 성향혼돈 중립소속무법도시
스텟(LV)
근력민첩건강마력정신
214-6+?
설명
 
슈리아... 그러니까... ■■■는... 
  원래 저렇게 미친 아이는 아니었어...
오히려 정상적인 평화주의자 중학생이었달까...?
  
'영혼의 균열' 패널티를 극복해내는 첫 케이스가 되나 싶었는데
퀘스트를 실패로 외신의 영역에 한달간 머문 다음부터는 조금 정신이 나가버렸어.
  
덕분에 그녀는 서번트에게 대부분의 것을 의존하고 있어
작년부터인가 서번트도 지나친 스트레스에 미쳐버리긴했지만...
  
 슈리아는 폭탄을 쓰는 것과 강력한 서번트(강화2/영혼 결속/운명 결속)를 부리는 것 뿐만 아니라
연금술로 강력한 폭탄을 만드는 것하고... 그 폭탄들을 담을 인벤토리를 가지고 있어
덤으로 재생, 열량비축, 수중호흡, 약물 내성, 질병면역, 기생충면역, 만독불침, 
자기 몸 하나를 지킬 특성은 다 찍었으니 죽이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는 있겠다.
 
  
 
아무튼 하도 사고를 치고다니다보니 제국 군인과 마족 군인이 힘을 합쳐서 슈리아를 상대하는 일이 있었을 정도라니까.
 
 
최근에는 공간이동 마법을 배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 몇몇 국가에서 아주 만약에라도 슈리아가 공간 이동을 배우지 못하게 방해해줄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해.
  
우호 = 이쁜 아이
 
슈리아와 당신은 꿍짝이 참 잘 맞았습니다.
 
당신이 정신나간 아이디어를 내면 슈리아가 좋다고 실행하는 식이죠.
 
어느날 슈리아에게서 편지와 함께 선물이 왔습니다.
 
[[편지 열기]]

원래 영물 내단을 주려고했는데.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니까.

이 쓴 맛 나는 걸 주면 실례인것 같아서 내가 먹어치웠어.
(슈리아는 약물내성이라 영약이 효과가 없을지 않았나요?)
 
아참! 너희 집에 선물 왔던 영약 그거 너가 제일 싫어하는 놈에게 보냈어!

나 잘했지!
 
 
ps. 아참 가져간 영약 대신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귀한 걸 선물로 보냈어.


 
[[선물 상자 열기]]



선물 상자를 열자 폭탄을 들고 있는 슈리아가 보입니다.

당신이 슈리아를 뻔히 보자 슈리아가 말합니다.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주고 이쁜 아이 매 한대 더 친다'라는 말이 있더라고 그리고 난 이 말을 참 좋아해."

슈리아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심지에 불을 붙입니다.

"내가 이번에 새로만든 특제 폭탄을 소개해줄게."

당신은 슈리아를 보고 욕을 합니다.

"XX"


 
중립
 
지나가는 길에 슈리아를 만났습니다.
 
당신은 미쳐버린 자칭 예술가와 상대할 마음이 없었기에 슈리아와 아무런 연관이 되지 않기위해 필사적으로 모른 척하며 그 자리를 벗어납니다.
 
그녀가 뭘 하고 있었냐고요?
 
어떻게 들어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국 한복판에서 순진한 귀족 여식에게 폭?죽을 팔고 있습니다.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적대 = 미운 아이
 
슈리아와 당신은 서로 으르렁대면서 싸우기 일 수 였습니다.
 
나중에가서는 슈리아가 당신을 보면 폭탄부터 던져버릴 정도로 싫어하게 될 정도로 말이죠.
 
그런 탓에 당신도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슈리아와 떨어져 지냈습니다.
 
다만 슈리아는 그 동안 당신에게 미운 정이라도 생긴 것인지...
 1년이 넘도록 매일 같이 당신에게 도시락을 보냅니다.
 
처음에는 폭발물부터 독살까지 모든 가능성을 의심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성이 담긴 요리인 것을 깨닫고는
먹어본 다음에는 슈리아는 요리를 잘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요리를 매일 같이 먹을 수 있다면 
친해져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그나저나...
  
오늘은 무슨 음식을 보냈을까요?
 
치킨? 푸아그라? 스시? 
냄새가 없는 것을 보면 샌드위치이려나요?
어머 편지가 동봉되어 있네요.
편지에는 문장 하나만 적혀있을 뿐입니다.
 
 
 
'미운아이 떡 하나 더 주고 이쁜 아이 매 한대 더 친다'
...?
무슨 뚱단지 같은 말일까요?
 
  
 
[[도시락 통 열기]]
  




진정한 혼돈 그 자체.


전생자 캐릭터 없는 것 같아서 하나 만들어봄...



+ 문장구조를 다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