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써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거랑 연관된 부분에 놓이면 뭔가 공개하기 부끄러워서 포기하게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폐기하기에는 너무 부끄럽고... 나도 모르게 계속 뜯어고치게되는 부분...


물론 변하지 않은 것도 있고 이걸 부분적으로 이용해 본 게 작열혈무


작열혈무의 구조나 작동방식은... 어린 시절 만들었던 캐릭터 중 하나의 고유기술을 거의 그대로 써넣은거라...


생각해보면 붉은 화염이란 이미지랑 기사라는 점 그리고 용기라는 것도 비슷하구만.


...


지금 초아든 뭐든 오랜만에 그 변화와 설정들이 엉키고 뒤섞인 공책들을 찾아서 정리해 놓으면 무언가 나만의 세계관이라 캐릭터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초붕이들 : 




어...





그게 말이지 일도 바쁘다보니



이게 최근 작업량인걸☆



나는 신작 초아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 힘이 난다고!



그러니까., .



초붕이들 :  




칫,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