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에이 줏어옴. 아와와양이 마신이랑 동급이지만 좀 쳐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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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아카 엔딩(해피 엔딩 가정) 이후에 시간이 흐르고 본편 내내 잠만 자던 지구신 반쪽이 깨어났는데 '생각보다 소화가 예상보다 너무 오래 걸리는 바람에 사도들의 개별 자아가 너무 확고해져서 다시 합치기도 애매함+인격을 사도로 쪼개놔서 그냥 힘만 큰 응애 상태라 처치 곤란'인 걸 아리아가 코어 회수하면서 집어온 다음 적당히 버프 좀 먹여서 대신격으로 만든게 희망의 신격소녀 아와와 양의 뒷설정...
1.원래 지구신
딱 창세신급이라 천공 제외한 사도 하나와 동급
어느 날 어떤 파란색이 유기한 누군가의 손톱(비슷한 것)이 박혀서 강제로 파워업
2.이러다가는 힘을 못견디고 자멸할 것 같아서 본인을 '5조각+힘을 소화할 껍데기'로 분리시켰고 앞 쪽이 사도들
사도들은 피조물이라기보다는 지구신 본인이자 어떤 의미로는 타인인 분신들임
이 시점에서 통칭 지구신으로 언급되는 껍데기 쪽은 아예 무력함
3.대충아카 본편 시점에서는 쿨쿨 자는 중
마왕이 이기면 그대로 뒤진다
4.지구가 이긴 시간선에서는 언젠가 힘을 다 소화한 껍데기가 깨어남
이 시점에서는 경지를 제외한 힘의 크기만은 마왕과도 비견될 수 있지만 응애 상태
처음 예상보다 소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사도들의 에고가 (본편 이상으로) 너무 확고해져서 다시 합치기는 애매함
5.처치 곤란 상태인 걸 아리아가 줏어서 버프를 먹인 다음 희망의 대신격으로 승급시킨게 크릴새우 쪽의 나레이터인 아와와양
이 시점에서는 대신격인만큼 마신과도 동렬이지만 갓 승급해서 이것저것 배우는 상황이라 실제로는 좀 더 떨어짐
아리아가 이 승급 자체를 절대적 시점으로 만들어놨기에 마계가 이긴 시간선이라 지구신이 뒤졌든 지구가 터졌든 어느 시간선에서든 해당 시점이 되면 희망의 대신격 아와와 양이 탄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