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체이탈 아니야?

한정적인 심안?

무아지경의 경지자늠...

육감적이네

차라리 오감을 전부 닫고 현실을 자기 망상대로 물들이는 영역전개는 어떰?

사실상 죽음이나 다름 없는 경험을 하는거니까 무서울 것 같기는 한데, 낭만이 있기는 하다

난 그런것도 재미있을 거 같은데.
오감을 잃는게 아니고, 세계의 인식 자체를 잃어버려서 서로의 자아가 구현되어 싸우는 전장.
막 불꽃을 날린다 '상상'하면, 그것이 실현되어 날라들지만 그에 대한 상상력이 뛰어나지 못하면. 
[불덩이]같은 묘사가 [모든걸 불사를 심연의 불꽃.]라는 묘사를 못 이기듯이 장악되는거지.

오감을 전부 없애면 자기 몸에 대한 통제권까지 잃을것 같은데. 후각이나 미각, 시각까지도 그렇다쳐도 청각에 촉각까지 없으면 자기가 움직이면서도 내가 똑바로 몸을 움직이고 있는건지, 내가 제대로 걷고 있는건지, 더 나아가서 아무 감각도 주어지지 않는 통속의 뇌같은 상태가 될텐데 이 상태에서는 싸우기는커녕 움직이는것, 대소변 제어조차 제대로 안 되지 않을까

예언 형식으로는 괜찮을듯?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수도승 에피에서 본거네. 마나를 느끼는 감각으로만 싸우는 스테이지. 마지막 주지스님은 진짜로 무감각에서 싸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