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본디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RPG에서는 최후반에 악신이나 타락한 신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만큼 신에 대한 절대성이 흐려지는 경향이 있지.


그런 점에서


정말 범접할 수 없는 존재지만 세상에 신탁 등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는 신

VS

지닌바 능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헌신적으로 주인공에게 조력하는 신


뭐가 더 마음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