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성광전사 연재글 뒷골목 시리즈, 가르강튀아 브레이크

등장 캐릭터 프로필

조디악 오즈월드 = 포르낙스타

아켈 비제르트 = 아크투루스타

그 외 엑스트라 성광전사들


I. Y. 1183 / 04 / 03

반데르 제2공업단지 어딘가


"주인이 있는데도 날뛰는건, 예의가 없군."


한 성광전사가 무차별적인 학살과 파괴활동을 저지르는걸 본 오즈월드는 인상을 찌푸렸다.


"그런 놈들에겐, 예의를 줘야겠지."

"트랜스타즈."

'포르낙스타!'


그 성광전사를 막기위해 오즈월드는 포르낙스타로 변신했고, 그대로 달려 들었다.


(포르낙스타 테마곡 재생)

https://youtu.be/4nrI88fmc-I?si=zRWa6vIdeKKvErX-


"뒷골목에도 규칙이란게 있다. 넌 그 규칙을 어겼으니, 죽어야 마땅하지."


포르낙스타는 망토를 휘날리며 그 성광전사에게 주먹을 날렸다. 맞은 성광전사는 불꽃과 함께 날라갔고, 그대로 박스더미에 처박혔다.


"설마... 포르낙스타..!"

"으아아아!!"


*캉!*


그 성광전사는 일어나 창을 휘둘렀지만 그대로 포르낙스타가 잡아 버렸고, 창을 불태워버렸다. 그 상태로 소환수를 꺼내고선,


"내가 있는한, 뒷골목에서 설치는건 금지다."

*단검으로 할퀴는 소리*


"그만둬..! 내가 잘못했어!!! 제발 목숨만은..!"


계속해서 그 성광전사를 불태우고, 갑옷을 부숴왔다. 무릎을 꿇고 빌기 시작하자 포르낙스타는 그 기도를 무시하고서,


"나에게 빌어봤자 안통하는건 잘 알텐데."

'필살! 포르낙스타 빅뱅!'


"다음부턴 오지 마라. 위커 박스!"

*폭발*

*변신해제*


필살기를 발동해 불꽃에 가둬 버린후, 그대로 터트려 변신을 해제 시켰다. 풀린 성광전사는 그대로 도망쳐, 다신 오지 않았다.


*변신해제*

"기어 오르려는 놈이 하나 줄었군..."


포르낙스타는 변신을 풀고서, 그대로 자신 조직의 아지트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아지트에 도착했을 때, 한 조직원이 갑자기 달려왔다.


"오즈월드님..! 지금 큰일 났습니다!"

"무슨 일이길래 그러나."

"저희 조직원들을.. 아니, 다른 조직까지 성광전사들이 합심해서 학살 하고 있답니다!"

"이런... 당장 출발하지."


자신의 조직원이, 심지어 다른 조직마저 학살당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즈월드는 극도로 화가 치밀어 올라 그곳으로 출발했다.


잠시 후, 그 장소.


"너희들인가... 뒷골목의 질서를 흐트리는 놈들이...!"


"뭐야? 설마... 오즈월드..!"

"오즈월드... 올줄 알았다."

"오랜만이다. 조디악."


오즈월드에게 학살하고 있던 세명의 성광전사가 도발했고, 오즈월드는 다시 변신해 달려 들었다.


"3대 1은 좀 버겁다만..!"


"천하의 오즈월드도 일대 다수는 안되잖아!"

"그 자리를 내놔라! 오즈월드!"


포르낙스타와 3명의 성광전사가 격전을 벌이고 있지만, 3대 1이기에 포르낙스타가 밀려나고 있었다. 필살기를 쓰고, 소환수를 꺼내도 전력차는 극복할수 없었다. 그렇게 밀려나던 그 순간, 


"나는... 뒷골목의 주인이다... 내가 있기에, 뒷골목이 평화로운 거다.."


"포르낙스타. 뭔 소리 하는거냐? 이제 우리의 것인데."

"천하의 오즈월드도 결국 쓰러지는구만."


"난 필요 악이다..! 그러니, 악으로써 처형을 시작한다."


그러자, 포르낙스타 주변에 강렬한 불꽃이 일어났고, 오즈월드에게 화로자리가 다가와 힘을 주었다.


"트랜스타즈, 노바."


"설마... 노바라고!"


포르낙스타는 노바폼이 되었고, 단 한번의 공격 만으로 성광전사들을 차례 차례 터트려나갔다. 


"오지마..! 내가 잘못했어..! 살려줘..!"


"사형 집행인한테 비는 사형수는 없다."

'필살! 포르낙스타 노바 빅뱅!'

"위커 박스, 데모닉 메이든!"


(테마곡 종료)


그대로 그 성광전사를 불로 터트려 완전히 태워버렸고, 전신에 2도 화상을 입혔다. 돌아 가려는 그 순간, 포르낙스타에게 얼음이 하나 박히게 되었다. 얼음이 날라온 쪽으로 포르낙스타는 고개를 돌렸고, 그곳엔


"거기 있는 성광전사! 그 상태로 정지해라!"


아켈 비제르트 = 아크투루스타 와 경찰들이 그를 포위하고 있었다. 아크투루스타는 블래스터를 쏴 그대로 포르낙스타의 불꽃을 꺼뜨렸다.


"경찰이 개입할 줄이야. 상황 끝났으니 돌아가라."


"변신을 풀고 투항해라! 그럼 목숨만은 살려준다!"


아크투루스타가 블래스터를 겨누며 변신을 풀라 했지만, 포르낙스타는 그 지시에 불이행하고 경찰에게 공격을 시작했다. 


"경찰은 굳이 이곳에 힘쓸 필요는 없다. 더 필요한 곳에 가라."

*불꽃 소리*


"감히 경찰을 공격했어..! 간다!"

*미사일 발사*


"얼음 속성인가... 그렇다면..!"

*불꽃 장벽에 막히는 소리*


"막았어..! 그렇다면..!"

'필살! 아크투루스타 빅뱅!'

"아브라메크 제로 캘빈!!"


아크투루스타는 경찰을 공격한 포르낙스타와 교전했고, 그대로 필살기를 날렸으나, 포르낙스타는


"필살기를 쓸땐 주변을 봐가면서 해야지."


"설마..!"


"위커 박스. 데모닉 메이든."

"비제르트!!!! 살려..."

*폭발*


"안돼!!!!!"


(포르낙스타 테마곡 종료)


포르낙스타는 그대로 한 경찰에게 필살기를 날려, 불태워 버렸다. 아크투루스타는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그대로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