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설정딸이 많긴 해도 선택지가 다양해서 제로부터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맛이 있는 듯.


좀 난잡하게 보이는 단점을 제외해도 컨셉질 가짓수가 그만큼 늘어나는 거니까.


근데 제작자부터가 시작 설정할 때 '이거 다 안 읽은 거 알아' 문구를 집어넣을 정도로 극초반이 좀 지루함.


십중팔구 1, 2편만 보고 돌아선 쵸붕이 있을테니 입문자용 요약본이라도 만들어서 올려야겠다.


요약본 보고 어 이건 좀 솔깃한데 조금 더 읽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