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는 의외로 명장이다. 사람보는 눈이 없어 그렇지 전투에서 만큼은 제갈량 수준의 책사.

쉬시와의 계약이 사기인건 최근 깨달았다.

쉬시와의 계약 내용은 당연히 시디스 조지기

사실 의외로 소녀틱하다. 잘때 곰인형 안고잠

쉬시와 계약 때문에 빛이 있는 곳에선 본심을 말 못한다. 매순간 쉬시에게 허락 맡고 말하는 수준


눈가리고 하늘로 화살을 쏴서 토끼 3마리를 잡은 적 있다.

피난민 생각안하고 싸웠으면 간산히 시디스군 다 조지고 살아남았다.



쉬시와의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대충 이렇다.

시디스의 종말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목표의 추구를 확실히 추구한다는 조건 하에 이외에 개인의 사생활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엘프 종족의 안녕과 보존을 확실히 보장한다.

레나가 알고 있는 허점은 어둠이나 쉬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빛 속에서는 쉬시의 개입을 받지 않는다는 점, 의외로 재미있는 것에 사족을 못 쓴다는 점 정도.

모르는 계약 속 허점은 말 뿐만 아니라 행동도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하며, 계약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면 정신에도 개입이 가능하다는 점.

쉬시의 모래시계 같은 시간의 통제를 받지 않게 되면 그 순간 만큼은 자유로워 진다는 점 등


활은 득템한게 아니다. 직접 만든거다. 사냥하러 다니면서 숲 속의 신기한 동물들이나 식물들 잡아서 활에 기워 붙여 강화시킨 결과가 지금의 활.

들어간 재료는 대충 피닉스의 날개깃털, 오닉스 드래곤의 뿔, 영원의 화염초 등등 하나 같이 없어서 못 구하는 전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