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겜창 의원에서 능력은 있는 겜창으로 인식이 변화하게 된 사건이 있음. 프킬라 공화국의 행보를 예측한 적 있다. 다른 사람들은 연막에 넘어가 공격 해올 줄 몰랐던 걸 예측해 냄. 또, 괴물들과의 전투에서 ARK가 못 잡아낸 우회 기습을 예측하고 방어한 적 있음.
2.게임을 해야지 머리가 돌아간다는 말은 변명이 아니다. L이 추리할 때 이상한 자세 잡는 것처럼 게임을 하고 안하고 두뇌 회전 차이가 크다. 수치로 표현하자면 5배 정도.
3.그녀가 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어이없게도 그녀가 크리테아스에서 유행 중이던 온라인 게임 랭킹 1위라서. 스타크래프트+문명 섞어둔 것 같은 게임인데, 그 게임 서비스 오픈 시기 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랭킹 1위를 빼앗긴 적이 없다.  출마 선언 당시에는 반응이 싸늘했지만, 지금은 바이스랑 지지율이 비비는 수준.
4. 자본력은 의원들이 다 그렇듯이 꿇리지 않는 수준인데, 사유재산을 털어서 괴물들의 전쟁에 쓰고 있다. 의원들이 야금야금 꺼내 쓰는 크리테아스의 국가 재정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주로 괴물들과 싸우느라 힘든 최전방 병사들에게 기호 물품 등을 보내주며, DLC 캐릭터 라멘트의 위문 공연에 필요한 금액들을 대신 내주기도 했기에, 군인들에겐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중.

5.군인들에게서 감사편지를 많이 받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편지는 혹시 바니걸 옷 입고 사진 찍어서 보내 줄 수 없냐는 간절한 애원이 적힌 최전방 군인의 편지. 당연히 자기가 해주진 않았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라멘트 껄 대신해서 보내줬다. 

6.바이스와는 어릴 적 부터 알고 있었던 소꿉친구 사이. 바이스의 비밀을 모르고 있는 그녀로써는 바이스가 친구이자 정치인으로써의 롤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