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는 마력에따라 출력이 한계없이 늘어나는데, 전사는 아무리 힘이 세도 인간인 이상 맨손으로 사람을 찢을 수는 없잖아. 

맨손으로 마력이나 기공의 도움없이 사람을 찢을 수 있으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고 봄.

게다가 순수한 근력이 강해지면 그만큼 근육량도 늘어날탠데 그럼 강해질수록 울퉁불퉁한 고기경단같이 변할 거 아냐. 그건 좀 별로인듯

그래서 무공까지는 아니더라도 마력같은걸로 몸을 강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무직전생처럼 단련한 전사는 무의식적으로 마력으로 신체강화를 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