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장들이 죄다 다로 끝난다.
아니 진짜 쓰다 보면 뭐뭐 했다 뭐뭐 한다 등으로 다로 끝나게 되어서 일부러 다르게 하려 하게 됨.
그러다 보니 신경을 더 쓰게 되는 느낌


2) 이름 정하는거.

이게 가장 좆같음. 스토리 짜거나 등등 이전에 주인공 이름을 뭐로 할지 고민하다가 

에라이 시발 성이 주요 이름이 인공이라 해버려? 하게 생각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님...


3) 그놈의 말말말

두명 이상이 대화를 하는 경우 누가 뭐라 하는지 알게 하기 쉽게 하는게 좆같음.

"대사체" 를 한 3줄 이상 넣으면 뭔가 거슬리기 시작함.

근데 저렇게 하면 분량 때우긴 좋긴 해...

암튼 이거도 엄청 심력 소모함.


4) 19금.

쓰고싶다.


대충 내가 지금까지 글쓰면서 가장 신경쓰이고 힘든 부분들인데...

또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