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건 아니고 몇번 했던 Q&A 정리 겸 설정 몇개
그런데 아마 마지막인
Q&A 글 자체도 아까 올린게 한동안 마지막일 듯
이미 올린 글에 달리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계속 하겠지만 새글을 파지는 않을 것 같음
1.초월자 이벤트의 조건은 전부 만족해야 함. 대신 중복 카운트는 허용. 그러니까 S+ 특성 하나만 달면 되는게 아니라 S-, S, S+가 각각 하나씩 필요함
2.정밀 제어는 이벤트 쪽에서 나오지만 마력이나 기백을 컨트롤하는데도 적용됨
3.한 방 공격력을 최대로 끌어내는 빌드, 그러니까 신화급 전투 계열 재능을 들고 한시아한테 광뢰신공을 배워서 근민체마 EX를 찍는 경우는 최대 증폭으로 마왕을 방어째로 짓이기고 한방컷 낼 가능성도 있음. 다만 어지간하면 감지하고 피해버린다는게 문제인데다가 한 방 다음에는 뒤가 없는 경우라 못 맞추면 게임 오버
4.마왕이라고 전범위에서 최강은 아님. 예를 들어 카인은 마왕을 상대로 순수한 육탄전이라면 확실하게 우세를 점할 수 있음. 다만 마왕은 그 스펙에 만능형이라 제일 자신없는 부분으로 찔러들어올 것
5.텍스트로 언급이 나오는 고독의 군단처럼, 마계에는 군단장을 보유하지 못한 군단들도 수없이 존재함. 그런 경우 대부분 마장도 없지만
6.강해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특성을 획득함. 재생력을 올려주는 이능을 단련했다면 자연스럽게 재생 특성을 획득하는 식. 그러니 의외로 서사시 난이도도 특성 획득이 그리 어렵지 않음. 정밀제어, 괴력, 신속같은 범용 특성들은 후반부에는 자연스럽게 달고 있을 것. 따로 구매했다면 랭크가 더 높겠지만
7.캐릭터 효과의 발동 조건은 긍정적인 관계로 한정됨
8.보스로 나오는 이사장은 놀아주는 모드라 대충 마왕하고 비슷한 급
9.1학년 종료하고 나오는 화가 의외로 위험 요소. 사안을 달고 있어서 매력 스탯에 소홀했던 경우 즉사할 수 있음
10.절대자 라인은 답이 없어 보이는 사기 능력도 죄다 돌파할 가능성이 있음.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건 킹력갓조 뿐... 어서 그거 들고 전생해야하는데
11.특이사고는 기본적으로는 사고력에 보정을 주는 특성이지만 머리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증거기도 함
12.주인공의 디폴트 설정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과거 정보가 없는 것이지만 원한다면 특정한 과거를 설정해도 괜찮음
13.연기나 요리, 화술처럼 기본적으로 이능으로서 단련할 수 없는 기술들은 신화로 집었어도 극적인 효과를 내려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할 것. 화술을 예로 들자면 실질적으로는 세뇌 능력처럼 써먹는게 한계입니다
14.흑암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했다면 봉인에서 풀어주기 전에도 비늘을 통해 힘을 빌려올 수 있습니다. 현재 스탯에 따라 끌어오는 힘의 수준이 달라지지만 초월자 레벨에서도 유의미하게 강해짐
15.흑암한테 힘 빌려 쓴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도 옛날의 존재라 사도나 리베라 정도 빼면 기억하는 사람도 없음
16.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무저곡에 수감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는 텍스트 그대로 지나치게 흉악하거나 위험한 존재를 가두는 곳이기 때문. 어지간하면 갈 일 없을 겁니다
17.작업을 재개하면 서사시에 전용 특전을 달아줄까 고민 중. 큰 건 아니고 성장 속도 부스트같은 느낌으로
18.기숙사 대항전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1학년 전부가 참여하는 난전
19.카인과 천공을 제외한 절대자 라인은 마왕에게 승산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1할 이하. 다만 공격력의 부재로 승산이 제로인 툰 같은 경우도 있음
20.능력 강탈로 가져갈 수 있는 특성은 가호나 축복같은 계열 뿐. 재생의 경우는 원리가 '신비한 힘이 재생력을 올려준다'인 경우는 가능하고 이능을 수련한 결과같은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그 이외의 본질과 관련 있는(혈통, 깨달음이나 경지로 획득한 그런 경우) 특성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21.카인과 천공을 제외한 절대자들은 대충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계열과 상성에 따라 대련이 굉장히 원사이드하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검선한테는 힘을 못쓰는 제라드나 시엔한테 힘을 못쓰는 로렌츠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