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선고]-10

낫, 양손검류에 장착할 수 있는 작은 묵빛의 보석

완벽한 상태의 적을 기습을 통하지 않고 한번에 즉사시킬때 죽음의 기운을 일부 흡수한다

최대치까지 죽음의 기운이 모이면 사자의 기운을 몸에 받아들여 약 1시간동안 죽음으로써 정의당한다

죽음으로 정의당하는 동안 (이미 죽었다고 인식되기에) 죽지 않으며 (hp가 1% 이하로 감소하지 않음), 한번의 공격으로 완벽한 상태의 적에게 중상을 입히면(hp의 60% 이상의 피해) 즉사시킨다

부작용은 없다


[잔류의 바람]-5

창, 단검, 쌍검 등을 사용할때만 효과가 발휘되는 그림자 목도리

활성화 시 목도리는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사용자의 행동을 따라하는 분신으로 변환된다

분신은 30%의 피해를 주며, 공격에 적용되는 상태이상은 그대로 적용된다

분신의 딜레이 사이에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면 본타격을 맞아도 분신의 타격은 안 맞을수도 있고, 그 반대도 가능

분신의 딜레이는 사용자가 민첩할수록 줄어든다


[만유인력]-20

화살촉이나 총알에 부착시키면 특별한 마법을 부여해주는 요정 민들레의 한 종류

특이하게 자체 무게가 0이고 부피가 거의 없어 궤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초 이상 조준한 목표를 목표물조 지정하고, 목표물과 투사체 사이에 인력을 작용시켜 먼 거리일수록 피해량을 상승시키고, 약간의 유도 효과가 생긴다

유도 효과는 투사체의 탄속이 빠를수록 약해진다


[가변 무게추]-7

각종 둔기류에 감을 수 있는 사슬
아주아주 가볍게 느껴지지만, 무기에 감은 후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무게를 변동시킬 수 있다

최대 무게는 사용자의 힘이 강할수록 늘어난다


[유령 수갑]-4/6

쌍권총, 쌍검, 쌍단검 등 양손에 동일한 무기를 드는 경우라면 사용 가능

두 개의 고리와 보이지 않는 실로 이루어져 있다

두 고리를 각 무기에 부착하면 두 개가 실로 묶어둔 것처럼 하나가 다른 하나로부터 일정 거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실은 고리를 제외한 다른 물체와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무시한다

실은 최대 10m. 10분정도 손보면 실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나 전투 중에 하기에는 무리

2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면 의지력으로 실의 길이를 전투 중에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마나 드레인]-7

근접 무기의 손잡이에 감을 수 있는, 스파이크가 튀어나와 있는 가죽

잡아도 고통은 없으며, 마나를 이용해 검기를 만들어낼 수 없더라고 손에 박힌 스파이크가 사용자에게서 강제로 마나를 뽑아 검기로 바꿔준다

다만 낮은 경지의 부족한 마나 수용량으로 무리하게 써댔다가는 탈진할 수 있다.

강제로 상대에게 박아넣어 마나를 소진시킬 수도 있다

검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사용하게 되면 검기를 끌 수 없어질 뿐 이득보는건 없다


[마금속융해액]-10

모든 냉병기에 사용할 수 있는 포션

검날에 뿌리거나 하면 칼날이 녹아내려 액체로 변하며, 이 액체는 사용자의 의지에 반응해 움직인다

액체 상태에서도 원래 위력이 나온다. 채찍처럼 사용하거나 얇게 쭉 뻗어서 초장거리 찌르기를 시전할 수도 있고

물방울을 튀겨서 원거리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지속시간은 1시간이며, 1시간마다 병이 다시 차오른다.


[파경]-5

모든 종류의 무기에 사용 가능한 인첸트 스크롤. 무기 자체를 폭발시켜 무기 수준에 따라 엄청난 피해를 준다. 사용자는(신체무기에 쓰거나 하지 않는 한..) 면역이다

일회용이긴 한데, 일단 사용하면 무기의 일부로 인식되기에 자가수복 기능이 있는 시그니처 무기 특성상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수복될때까지 시간이 걸리니 그동안 무방비 상태에 처하게 되는건 감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