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만, 이야기를 더 들을 가치조차 없다. 네 죄는 내 땅에 발을 들인 죄면 충분하다. "


자신의 시야안에 있는 북방의 모든 땅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여왕을 사칭하는 정신 이상자야.

그녀와 눈이 마주치면, 당신이 뭐라고 주장하던 자신의 영토를 침범한 죄를 물으며 사형시킬려고 들겠지.

그녀를 이기면 그만아니냐고? 여왕 행세를 하면서 돌아다니는 미치광이를 그냥 내버려두는 이유는... 그녀가 꽤나 강하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북방의 왕국에서도 꽤나 골치거리로 통하는것같아.

킬리아와 마주치게 된다면 너는 선택해야해, 그녀와 전투를 해서 이기던가, 아니면 마주치자마자 그녀의 하수인을 자처하거나 말이야.


적대 +7

킬리아는 북방에 발을 들인 당신을 자신의 영토를 침범한 악이라고 판정짓고 당신을 죽이는걸 가장 우선시할거야.

자신이 지니고 있는 이능과 검술을 총 동원하고, 그동안 다른 죄인들을 찾는것보다 당신을 찾아 죽일려고 안간힘을 쓰겠지.


우호 -7

칼리아는 당신을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이해자라고 생각하고, 당신을 곁에 둘거야.

그녀는 이 북방의 대지를 사랑하기에, 북방의 밖으로는 나가지 않을려하겠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울상을 지으며 동행하겠지.

그녀는 자신이 여왕이라 생각해서, 전투에 먼저 나서진 않겠지만 당신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가장 앞서 전투를 주도할거야.

당신이 위험하다면, 자신의 몸을 바쳐서라도 당신을 구할려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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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 라는 컨셉이지만, 우호하게 되면 ' 이 몸의 말을 따라라 하수인!! ' , ' 으엥, 왜 내 말을 안듣는거야 내가 여왕인데.. ' 하는 히로인이 되버리는 캐릭터야.

적대하면 정신병자, 우호하면 여왕님 컨셉을 잡는 캐릭터... 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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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롤의 클레드야 !

아참, 저번에 만들었던 대장장이 한의 모티브는 토니 스타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