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내가 공식적으로 스포일러 취급하는 것 외에 실존은 하지만 거미놈들은 모르는 진실. 같은 느낌이네. 


스포라면 스포니까 주의



1.천둥은 풀 파워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천둥의 힘의 일부를 번개가 독식하고 있는 형태. 


이 탓에 천둥이 쓰러져도 번개한테 줬던 힘을 쪼개서 다시 되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후 천둥 상태가 괜찮아지면 번개는 천둥의 힘을 다시 일부 거두어 간다.


천둥의 상태가 괜찮아지기 전에 이연속으로 끝장내버리면 완전히 사라져 버릴수도. 이러면 번개의 힘 또한 영구적으로 감소한다는 이야기니 적극 이용해보자.


2.11번째?


사실 천둥에는 대중에게 안 알려진 11번째가 있다. 직접 전투에 나서지는 않고 번개를 지키는 기사단장 느낌이려나.


3.구름의 인원 변화.


찬탈자의 시대의 이들의 모험이 시작됐다. 최초에는 번개를 포함해 13명으로 스타트. 계속해서 모험을 하다가 아까 말한 11번째의 천둥이 합류. 신의 시대의 막을 내렸다. 이후 영웅의 시대에 두명 이탈 후 한명 합류.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이탈한 천둥의 경우엔 한명은 검만을 남기고 사망. 또 다른 한명은 카메로트를 이끌고 있다.


4.배신자들


11번째와 10번째는 배신자다. '배신'하면 떠오르는 신화속 인물 두명이 모티브.


5.원래 번개는 창수였다.

창을 썼으나 모종의 이유로 창이 파손. 이후 그 날을 담아 만든 것이 이치의 장갑이다. 일개 창날이 그렇게 강한 이유는 신을 직접 찔러 죽였기 때문


6.이치의 검의 이름?

이치의 검에는 별칭이 있다. 주와이외즈.


7.모티브?


이쯤되면 눈치챘겠지만 전원 샤를마뉴와 12기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성창(신을 찌름)의 파편으로 만든 무구(이치의 장갑)을 낀 지도자.


나머지 천둥은 롤랑과 올리비에를 제외한 12기사의 특징을 유사하게 만들면서도 비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