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피아의 혈통은 소포스 출신 엘루시아 가문이며, 레나의 언니 - 사리아 엘루시아의 후손이다.

정작 자신은 그걸 모르고 있다.


2. 레나의 언니 , 사리아 엘루시아는 레나가 보는 앞(쉬시와 계약해 시간 속에 굳어있는 상태)에서 죽었다.


3. 노바는 사리아 엘루시아와 별 사이에 맺어진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실피아가 20살이 될 때까지 돌본 적 있다.

다만, 관련 기억을 지웠기 때문에(더 이상 누군가에게 감정을 줬다 상처받기 싫어서) 실피아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4. 사리아 엘루시아는 레나가 죽고(쉬시랑 계약에 시간 속에 갇히고) 난 후 별과 계약을 했다.

레나 가문의 피가 후대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자기 딸들이 무사히 자랄 수 있기를 별에게 비는 대신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바쳤다. 그 계약의 여파가 지금까지 남아 있기에 노바가 실피아를 돌보고 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