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른 놈들 냅두고 무브먼트팀이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번 TMI글은 무브먼트 팀이 이렇다.라기보단 무브먼트 팀이 이렇게 강하다.


를 설명하려고 쓰는 글이라서 그럼.


무브먼트 팀을 조금 약하게 보는 쵸붕이들이 있는 것 같아서.


여기서 시작하기 앞서 공인 하나 박아둠. 전성기 번개면 몰라도 [검열삭제]랑 싸운 뒤의 약화된 번개면 무브먼트 팀 전원이 다 전력으로 나서면 비비거나 이길 수 있을 수준임.


물론 번개는 불사라서 해봤자 결국엔 무브먼트 팀의 전멸이겠지만.


무브먼트 팀은 콜사인이 총 5종류가 있음. 이 콜사인에 따라 전투력을 지들이 조절하는 식


「콜사인-라이트」


"선생님, 저희도 바쁘고 하니 좋게좋게 넘어가자고요~"


별 거 아닌 일. 


무브먼트 팀은 귀찮아서 콜라라고 부르는 중. 초보 세공사가 잘못 두드려서 이미 특허가 난 굴절을 베끼게 된 경우나 고의성을 지녔으나 위험하지 않은 굴절을 베낀 경우, 모집되는 애들도 갑옷이랑 투구 냅두고 그냥 코트랑 디스셉테이터만 대충 들고 가서


"선생님, 저희도 바쁘고 하니 좋게좋게 해결하자고요~"하고 특허 침해된 스펙큘로 뽀개고 감.



「콜사인-샤인」


"이것 참, 좋게좋게 넘어가자니까 그러네"


콜사인 라이트의 번외격. 라이트에서 넘어간 이가 다시 침해를 고의적으로 일으킨 경우.명확하게 대상을 섬멸하기 시작한다. 이때의 전투력은 3티어 인연(도로시, 르 레브, 오후의 죽음, 티피카)급.


귀찮아서 다들 콜샤라고 부르는 중



「콜사인-글래어」


"얘들아! 이번 건도 빨리 끝내고 이번엔 정말로 한잔 하러 가자!"(이래놓고 일 끝나면 바로 글래어 한 건 더 접수돼서 결국 못마심)


이때부터 명확히 대상을 '섬멸'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동장치가 동봉된 갑옷을 착용하고 출동하며 본격적으로 디스셉테이터의 기능을 활용하기 시작.


2티어 인연(파필리온, 니온, 라울, 명주)에 해당하는 전투력


「콜사인-메테오」


"시이발 콜메가 발령되네. 야, 다들 무기 챙겼지?"


여기서 부터 갑옷뿐 아닌 투구까지 동봉. 대상에 따라서는 각반까지 장착한채 출동한다.


2~1티어 사이의 전투력. 이게 무브먼트 팀 기본 전투력이라 보면 좋음


위험한 굴절의 특허 침해나 수차례 고의적인 침해를 한 경우 콜사인 메테오가 발령된다.


다들 콜메라고 부르며 이 상태의 무브먼트팀은 어지간한 청소부는 못 막음


「콜사인-오메가」

"오늘은 심판의 말이요 멸망의 날이니 각오해라. 지금, 빛나는 유성이 떨어질 터이니."


아버지의 특허가 침해당했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 나타나는 무브먼트 팀의 전력. 그 아이리스도 콜사인 오메가의 무브먼트 팀 상대면 끔살임.


디스샙테이터 여섯 자루씩 들고 전신 갑주 장착한 문자 그대로의 최강 상태.참고로 이 상태면 아버지 특허 쓰는거 허락된다.


다만 억지로 전력을 끌어내서 쓰는 느낌이라 오래는 못 싸움.


거기다가 무브먼트 팀은 지원률이 저조해서 오메가 때려놓고 전멸하면 다시는 원상 복구 못하기도 하고.


구덩이의 마을이 콜사인 오메가로부터 안전한 이유도 아버지가 봐주고 있는 거기도 하지만 이 인원 감소 피하려고 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