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갈향


-성별


-별호

논검객


-소속

구 제갈세가, 현 무소속


-경지

이류


-주요 무공

삼재검


-특성

견계고, 무공개량, 오성 6


-고민?

태상가주 님이랑 마주치면 무림맹 소속이 되라고 권할게 뻔하니 피해 다니는 중



"모든 무공은 결국 삼재로 시작하여 삼재로 끝나니, 기본을 이해하면 모든 무공을 이해할 수 있어요."


한 번 이라도 본 무공은 모조리 분석해버리는 무림제일지성의 여인이자, 세가에서 내려오는 모든 무공을 거부하고 오직 삼재만 익힌 채 강호로 뛰어든 기인.

고작 이류지만 논검을 나눌때 상대 무공의 허점을 전부 짚어 반격하니 논리로는 이길 수 없어 논검객이라는 기이한 별호를 가지게 되었다고.

물론 고수라면 그저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굳이 찾아와 경지 낮은 이를 핍박하듯 논검을 나누려 하지 않으니 백전백승을 기록중이다.


정파 무인이라면 관계를 따지지 않고 무공을 보여준 모든 이에게 관람비로 해당 무공에 대한 이해를 나누니,

많은 무인이 무공을 봐주십사 하고 찾아오기에 자연스럽게 정파 무림의 중심인 무림맹에 눌러앉아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그렇게 많은 무인에게 은혜를 입히니 험한 무림에서 여인, 무소속, 낮은 경지라는 악조건으로도 여유로운 삶을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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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에 미친 사람이랑 능지캐가 땡겨서

둘 다 합쳐버렸어

남캐여도 상관 없지만 여캐인 게 더 좋으니까 아무튼 여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