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꿀의 정령
메라라 엔캔티아
초상화

성명메라라 엔캔티아(Melara Enchantia)
교장선생님에게"정말? 정말 안 잡아먹는거 맞지?"
기본 정보

성별 : 여성

나이 : 9세

생일 : 3월 1일

종족 : 정령(생명(?))

별칭 : 달콤한 꿀의 정령, 꿀맛

학년 : 마법학교 '슈튀르불리헨' 초등부 4학년

소속 : 독서부 

서식지 : 제 1기숙사 - '베닐' → 제 4기숙사 - '레도즈' (구성 - 세이브 하우스)

위험 등급 : (-) (실질 무력 없음 매우 안전) - [ 선도부도 실질적으로 Ⅰ와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신체 정보

머리 : 꿀처럼 부드러운 노랑색

눈색 : 반짝이는 금빛 

피부 : 깨끗한 연분홍빛

신장 : 초단신 (131.7cm)

가슴 : 측정실패(다만 누가봐도 무유)

골반 : 측정실패(누가봐도 작음)

특이점 : 원소 고리(이상하게 꿀과 비슷해보이며 맛도 좋)

[ 장점 ]

- 귀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 항상 깨끗하고 달콤한 냄새를 풍깁니다.

- 신체 어느 부위이든지 달콤한 맛이 (해당 여성직원을 격리조치 했습니다.)

- 재생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빠릅니다. 

- 목소리가 깨끗하고 맑음. 

- 체조에 아주 적합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활 근육은 또래들보다 발달되어 있습니다.) 

- 언재 어디서든지 잘자며 동시에 또래들보다 적게 자도 팔팔해집니다.

- 수영을 잘함

[ 단점 ]

- 또래 여자아이들에 비해 힘이 약함.(특히 악력)

심리 정보

[ 장점 ] 

- 상상력이 뛰어나며 이를 실행할 행동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 감정이 풍부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표정으로 알 수 있는 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세상은 아름답고 희망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

- 기억력과 순발력이 뛰어납니다. 

- 뛰어난 음악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단점 ] 

- 누군가와 싸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 오랜시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편집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트라우마로 인한 인간에 대한 약간의 공포심(개수인나 늑대 수인에게는 조금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 원인 불명의 '써내려가는 자'에 대한 공포심

- 옷을 벗기는 행위를 포함, 우회적인 성적 용어들이 스트레스를 불러오며 이를 매우 싫어합니다.

- 사회적인 교류의 부족했던 오랜 시간들 탓에 나이에 비해 정신적 성장이 조금 늦은 것 같습니다.

[ 그 외 ]

신념 : 증오는 잊어버려도 은혜는 기억해야한다. 

- 강박증과 같은 추가적인 정신적 단점의 발현 가능성 확인. 상태가 악화되기 전 조치가 필요함을 알림.

물리 재능

기초 - 기초적인 도주 본능, 기초적인 예술 감각

초급 - [재능: 기동], [재능: 회피], 기본적인 [음악, 미술, 요리, 문학] 재능

중급 - 회피기동, 숙련된 [음악, 미술, 요리, 문학] 재능

고급 - 천부적인 문학 재능

마법 재능

근원 : 빛

특화 속성 : 물, 땅, 생명

특화 유형 : 순행, 유기

주력 마법 : 치유 마법, 신체 마력 주입(다리 한정, 독학)

참고 사항

- 볼 살은 특히 쫄깃한 맛이 일품. (해당 검사관은 교장선생님이 직접 교화시킬 예정) 

- 실재 전투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또래 아이들에게 이긴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 메라라의 보호를 위해 메라라 본인의 전투력과 협조성에 상관없이 등급을 강제적으로 종성으로 조정

- 메라라의 신체에서 나오는 단맛이 미묘한 중독성을 가짐. 

- 메라라의 채취에 대한 연구 진행 중.

- 본인의 학업의지와 별개로 학업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

- 최근 '써내려가는 자'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내며 신앙을 포기. 정밀 심리 검사가 필요함.

- 선도부와 교장선생님에 한정해서는 의심하면서도 최대한 따를려고 노력함.




위험등급(실질등급)
Ⅳ - 종(-)




입학 전 과거사

"난 먹을게 아니야!."


메라라 엔켄티아는 인간보다는 정령의 형질이 진한 정령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자유로운 예술가로써 나름 자신들만의 독자층을 가지고 있었기에 다른 이들과 비슷한 생활 능력을 가지고 자신만의 예술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유쾌하고도 허당끼 넘치는 가족들이었기에 메라라는 항상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메라라 엔켄티아의 삶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그녀의 부모님이 장난스럽게 그녀의 뺨을 물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상하게 그녀의 신체는 단맛을 가지고 있었기에 부모님은 혹시나 싶어 메라라의 머리카락을 우물거렸고 여기서도 단맛이 나는 것에 대해 신기하며 격한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메라라는 자신의 친구들에게도 아무 생각없이 머리카락에서 단맛이 난다며 친구들의 입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넣어주었고... 친구들도 신기해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마법사의 자질을 각성할 때까지는 미묘한 중독성을 띄지 않았으니까요.





성격

"싫어! 날 대려가서 물고 빨거잖아."


교장선생님과 선도부를 제외하고는 의심하고 경계합니다.

처음보는 낯선사람에 한해서는 의심과 경계가 비교적 덜하긴하지만 메라라는 자신이 아는 선도부 이외의 사람들에게 접근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감정과 표현방식이 풍부하기에 눈이 나쁘지만 않다면 메라라의 감정을 충분히 알기에 충분합니다. 

의도치않게 사회에서 조금 떨어져 지낸 탓인지 정신적인 성장이 조금 늦은 편입니다.







학교 생활

"저 녀석이 날 붙잡더니 마구잡이로 물고 빨았어요 흐어어어엉."


합법 17.9금 콘의 주인공이기도 한 메라라 엔캔티아는 매일 같이 여러가지로 위험한 하루를 보냅니다.

매일 같이 그러한 위험을 격다보니 이제는 편집증과 인간공포증이 생겨버렸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최대한 희망을 가져보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원래는 '써내려가는 자'에 대한 교리를 좋아해 신앙부로 이적까지 고려하였던 상황이였지만 최근에는 '써내려가는 자'에 대한 신앙을 버렸을 뿐더러 '써내려가는 자"를 무서워하기까지합니다.  


환대의 주간이 되기 2주 전부터는 아에 기숙사에 들어가지조차 않고 어디론가 숨어버렸습니다. 


이에 선도부가 직접나서 메라라 엔캔티아를 찾으려고 수색에 힘을 기울이는 결과 엘리오트 안데른 설원에서 메라라가 직접 삽화까지 그려넣은 그림책 하나를 찾아낼 수 있었기에 그 곳을 중심으로 메라라를 찾기위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선도부는 최종적으로 그녀가 최소한 잠만큼은 기숙사에서 편하게 자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지만... 글쌔요..




[ 선도부에서 파악한 주요 중독자 통계 요약 자료 ](선도부만 열람가능)


위험등급별 분류
없음6명6명6명?


<행동 대응 메뉴얼 요약>

천만다행스럽게도 메라라 엔캔티아를 노리는 거나 그녀의 채액에 중독된 암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메라라 또는 메라라의 채액이 암성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거나 섭취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호할 것.


"선배, 이런 미묘한 중독성 때문에 암성이 메라라를 노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 낮은 가능성을 무시했다가 무려 6명의 종성들에게 이 친구가 쫒기는 일이 생긴거야."






이벤트

"오지마!"


호수 공원 '라타니카' 아침

조건 - '밤을 빛낼 별눈동자' or '제육감'

동아리 부실은 없지만 온갖 시설이 몰려있는 호수 공원 '라타니카'의 어느 부분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당신은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나오는 와중 어둡고 아주 좁은 건물 사이에서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깨닫습니다.

"(침 삼키는 소리)···."

 어둠 속의 존재는 키가 작았으며 자신이 들고 있는 샌드위치에 시선을 고정한 상태로 침을 삼킵니다. 

이에 당신은...


1. 누구인지 정체를 물어본다.

어둠 속의 존재는 어둠 속 깊숙한 곳으로 천천히 뒷걸음질치며 사라집니다.


변화 없음



2. 샌드위치를 나누어준다. <조건 - '집착'이 없어야함>

어둠 속의 존재는 믿기 어렵다는 듯한 눈빛으로 샌드위치를 바라봅니다.

"(침 삼키는 소리)···."

한참을 샌드위치를 바라보던 은둔자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었는데. 누더기와 어둠으로 인해 가려졌던 손이 어린 아이의 것과 같다는 사실에 당신은 놀랍니다. 

은둔자는 샌드위치를 가져간 후에도 자신의 모습을 멀뚱히 바라보다가 묻습니다.

"정말 나 주는 거야?"

당신은 아무 말없이 자신이 들고 있는 샌드위치를 한입 배어먹습니다. 그 모습을 본 은둔자는 골목길에서 나와서는 허리 숙여 감사인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 인사를 끝낸 은둔자는 당신이 보는 앞에서 훌쩍이며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치웁니다.


<환대의 주간 이후 메라라 또는 당신이 졸업하기 전까지 매일 아침 기숙사 문 앞에 누군가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이 놓여져있습니다.>

호감도 +2

경계도 −2




3. 좁은 벽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어둠 속의 존재를 잡으려한다. <조건 - '끝없는 가동범위' + '재능: 이동' 보유>


당신이 어둠 속의 존재가 있는 골목 안으로 몸을 우겨넣습니다. 어둠 속의 존재는 당신이 이 좁은 곳으로 들어올 줄 몰랐는지 당신에게 붙잡힐 때까지 멍하게 보고 있다가 황급히 놀라서 소리를 내지릅니다. 

"놔···!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너도 설마··· 싫어! 나는 맛없어 잡아먹지 말라고!!!"


어둠 속의 존재... 그러니까 은둔자의 큰 목소리가 골목 구석 구석 울려퍼지자 호루라기가 울리며 선도부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메라라! 우리가 가고있어!" 

"왜 다들 날 가만히 두지 않는거야!!!"


 당신은 미쳐 해명 한마디 재대로 하지 못하고 비좁은 골목길을 부수며 나타난 선도부들에게 제압한 다음 선도부로 끌려갔습니다.

 호감도 −1

 경계도 +1

 






마법학교 '슈테른블뤼헨' 점심

조건 - 후각에 문제가 없을 것. '작은 용기'

당신은 점심을 먹기 전에 책 한권을 찾기 위해 '도서관'으로 들어옵니다. 한참을 책을 찾던 찰나 출출한 당신의 코는 어디에선가 풍겨오는 달콤한 냄새를 맡았습니다. '도서관'에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었기에 당신은 이 사실을 조용히 언급하기 위해 냄새가 나는 곳으로 걸어가보면...

"···."

 노란 머리의 노란 눈동자를 가진 소녀를 마주합니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일단은 넘어가기로 합니다. 

 IF> 당신이 아침 이벤트에서 2번을 선택했다면 소녀는 당신에게 반갑게 인사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1. 소녀에게 도서관 규칙이 적힌 용지를 내민다.

당신은 소녀에게 '도서관' 규칙이 적힌 종이를 내밀어줍니다. 


소녀는 당신을 경계하며 종이를 한차례 확인하더니 주머니를 뒤집어 보여주며 말합니다

 

"··· 보시다시피 저는 음식물 들고 온 적 없습니다."

 

 당신이 무어라 말하기 전 소녀는 책을 책창에 다시 넣은 후 '도서관'을 나가버립니다.


경계도 −1


2. 멀리서 조심스럽게 말한다.


소녀는 당신의 말을 경청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아, 죄송합니다. 그거.. 제 체향이에요."

 

 소녀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가닥 뽑아서 당신에게 건내줍니다. 당신이 머리카락을 받아보면 무언가 꿀엿을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보이는데. (! 만약 허울을 꿰뚫는 빛이나 공감이 있다면 힌트를 얻음)



먹어본다(인내심이 약하거나 비이성적인 경우 강제)


입맛을 돋구는 달콤한 냄새까지 더해지자 당신은 더 이상 참기가 어려웠고 소녀의 머리카락을 입에 넣고 맛 보았습니다.

호감도 −2

경계도 +2



먹지않는다.

달콤한 향기로 인해 소녀의 머리카락을 입에 넣고 싶은 욕망을 참고 당신은 소녀에게 머리카락을 돌려주었습니다.

호감도 +1

경계도 −1




3. 자신에게도 나누어 달라며 다가간다.


소녀는 다리를 떠는 동시에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


당신이 쫒아가려는 찰나 늑대 수인 하나가 나타나 두 사람을 제지시킵니다.


"메라라, 그리고 신입생, '도서관'에서는 뛰어서는 안됩니다." 

"··· 임시 사서 선배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메라라는 일일 사서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그려로 뛰어 도서관을 나갑니다. 


늑대 수인은 도망치는 메라라를 보며 한숨을 내쉬더니 당신을 붙잡고는 복도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 후 당신은 늑대 수인에게서 메라라의 사연을 듣게됩니다.


호감도 −1

경계도 +1

 






호수 공원 '라타니카' 저녁

조건 - 없음 

호수 공원 '라타니카'를 걷던 당신은 어디론가 뛰어가는 메라라를 발견합니다.

"하아··· 하아···."

 메라라는 당신이 말을 걸기도 전에 어디론가 뛰어갑니다. 

(*길을 가르키는 적침*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방향으로 가면 엘리오트 안데른 설원 쪽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계도 +1



해당 이벤트는 선택지가 없음. <대충 메라라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경계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치>





번화가 '플로리 스트리트' 아침 

조건 - '밤을 빛낼 별눈동자' or '제육감', 호수공원 라타니아 아침 이벤트 수행


플로리 스트리트를 걷던 당신은 무언가를 힘겹게 끌고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려는 메라라를 발견합니다.

"끄으으··· 으···."

 당신이 좀 더 자세히보면 메라라는 통조림이 가득한 가방을 끌고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은 콩 통조림이며 그나마 나머지 통조림은 염장 옥수수...?

한편 타인의 기척을 느낀 메라라는 허겁지겁 통조림 몇개를 챙겨 좁은 틈새로 몸을 밀어넣기 시작합니다.

"···빨리 도망쳐야해···."

그 모습을 본 당신은...


1. 재빨리 다가간다. 

메라라는 손에 든 통조림마져 내팽겨치고 좁은 틈새로 몸을 넣어 사라집니다. 하지만 메라라가 좁은 틈에 몸을 억지로 밀어넣는 과정에서 메라라의 일기장이 땅에 떨어집니다. 


경계도 +1


 IF>메라라에게 이 일기장을 돌려준다면 

 호감도 +1 (하지만 메라라는 당신이 일기장을 읽었을 것이라고 의심하면서 경계도가 추가로 2 증가합니다.)




2. 멀리서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다

메라라는 흠칫 놀라서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가만히 노려봅니다. 당장이라도 손에 든 모든 것을 내팽겨취고 뛰어나갈 기세였기에 당신은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는 찰나 자신을 지켜보는 선도부를 발견합니다. 선도부는 당신이 보는 방향에 무엇이 있는지 슬쩍 보다가 피식 웃으며 네발로 걷는 자세로 고개를 내밀어 메라라에게 얼굴을 드러낸 다음 완장을 흔들어줍니다.


 "메라라, 여기서 다 만나네. 오! 짐이 많이 무거워 보이는데 이 오빠가 도와줄까?"

 "···설마 저를 뒤쫒아온 거에요···?"

 "선도부의 이름으로 맹세할게. 정말 우연하게 순찰 중에 본 거야"

 "······."

 "이크, 화난 메라라는 무서우니 도망쳐야겠다."

 "화난건··· 아닌데···."


선도부 남학생은 당신을 지나서 어디론가 모습을 감춥니다. 

 (IF> '제육감'보유시 당신과 메라라를 지켜보는 선도부 남학생의 눈빛을 계속 느낄 수 있습니다.)

 이후 당신이 다가가면 메라라는 경계심을 드러내지만 그래도 무언가 안심하는 듯한 표정으로 당신의 도움을 받아드립니다. 이와 별개로 당신은 1분에 한번씩 당신은 메라라를 보았다는 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해야했습니다. 

호감도 +1


 


3. 무시하고 떠난다.


경계도 +1





마법학교 '슈테른블뤼헨' 점심

조건 - 2일차 점심

당신은 '도서관'에서 한권의 책을 빌려가던 도중 교장실 앞에서 주변을 연신 살피며 콩통조림을 허겁지겁 먹는 금발머리 소녀를 발견합니다.

"···."

 메라라는 당신과 눈이 마주친 순간부터 점심을 바닥에 내려놓고 천천히 뒷걸음질치며 도망칠 준비를 합니다.


1. 재빨리 다가간다. 

메라라는 먹던 음식을 바닥에 남겨둔 채 도망칩니다.

경계도 +1



2. 교장실에 볼 일이 있어 가는 척한다. (천의 가면 또는 긴장감 속의 가면 무도 필요)

당신은 메라라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 척하며 교장실을 향해 나아갑니다. 

메라라는 조심스럽게 옆으로 이동하며 당신을 계속 경계합니다.


경계도 −1


IF> 당신이 메라라에게 샌드위치를 나누어준 적이 있다면 메라라는 경계를 하는 동시에 멈추었던 식사를 재개할 것입니다.  



3. 무시하고 떠난다.

메라라는 당신이 사라지고 나서야 음식을 마저 먹습니다.

변화없음







마도학의 길 '호웬 거리' 저녁

조건 - 2일차 저녁


오늘도 평화로운...


"싫어···! 오지마···! 날 내버려둬."


생각해보니 이 학교에서 평화로운 시간이 별로 없긴 하죠. 금발머리 소녀가 누군가에게서 도망치고 있습니다. 


"다들 왜 나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거냐고···!!!"


당신이 소녀를 도와줄 거인지에 대해 잠깐 고민을 하고 있을때. 거리에 있던 선도부가 호루라기를 불며 개입합니다.


(호루라기 소리)

"선도부다! 당장 멈.. "



(대충 선도부와 메라라를 쫒던 (위험등급 Ⅲ)학생과의 전투의 여파로 메라라의 휴대용타자기가 완전히 박살남)


"···내 타자기가···."


1. 메라라에게 휴대용 타자기를 사준다. 

조건 - 여유돈이 0골드 보다는 많음

 

"···너무 죄송한데···."

보상 : 소모했던 돈은 환대의 주간 이후 돌려받을 것이며 당신이 돈이 조금 부족할 때 메라라가 나타나 당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호감도 +2

경계도 +1



2. 메라라에게 [후회: 아스트라나]를 준다. 

조건 - '후회: 아스트라나 '보유

"네···? 그런 귀한 마도구를··· 저에게 어···?"

메라라는 홀린 사람처럼 마법펜을 보더니 몸을 벌벌 떨며 그래도 주저앉아버립니다. 

"···으아아아!!!!!! 싫어!!! 싫어!!!"

 주저앉은 메라라는 떨리는 몸으로 당신에게서 멀어지기 위해 발버둥을 칩니다.

"···너도 그 여자처럼 알 수 없는 힘으로 날 붙잡은 다음 내 몸을 만지락거리면서 먹어버릴 계획울 세우고 있었지? 나는 먹을 게 아니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그래···. 그런거 였어··· 그래서 나에게 접근했던거야···."


경계도 +10 (실재로 소설가가 메라라를 먹을 계획 같은 것은 세우지 않았겠지만... 편집증에다가 공포증 걸린 사람이 자신의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을 당하면... 특히 그 일을 당한 게 기억력이 좋은 어린 아이라면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자신이 믿는대로 믿지 않을까하고... 생각했기에... 그래도 무슨 일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건 소설가라는 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저로써는 적기 힘들었기에 제작자님에게 맡기겠습니다.)


3. 메라라를 위로해준다 


호감도 +1

경계도 −1








공략 및 보상

공략법

메라라인 경우 현재까지 자신이 아는 선도부원이나 교장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접근을 엄격히 거부하며 무서워하고 있기에 (접근을 허락한 몇몇 인원이 다가올때 조차 미약한 공포감과 여러가지 의심과 불안 상태를 불러오기에 그들도 위급 상황이 아니라면 함부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메라라 엔캔티아에게 접근을 하는 선택지는 최대한 자제해야합니다. 

선택지에 따른 메라라 엔캔티아의 변화 설명 요약.


1. 메라라를 햝거나 신체조직 일부를 먹는 행위

정확히는 메라라의 신체와 떨어져나간 신체조직 일부에 입을 가져가대는 순간 메라라는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부류가 아닐까하는 의심을 강하게 하게됩니다. (친구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어본 일로 자신을 집요하게 노리게되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2. 선도부처럼 행동하기

호감도는 오르지 않을 수 있지만 그녀에게 선도부는 최소한의 믿음을 가진 집단이기에 경계도는 줄어들 것입니다. 다만 메라라는 편집증으로 인해 경계도를 낮춘다고해도 별다른 이유없이 경계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효과를 보기는 힘듭니다.


3. 은혜입히기

메라라를 도와준다면 기억력이 좋은 그녀는 절대 잊지 않습니다. 만약 그녀를 감격시킬 정도의 은혜를 입혔다면 당신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증가하며 경계도도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은혜를 입혀도 메라라가 지난 시간 동안 격었던 일에 대한 기억들과 이로인해 생겨난 편집증으로 인해 단기간 내에 큰 변화를 보여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은혜를 입혔다고 무조건 경계심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랍니다.


4. 타인을 끼워넣지 않기

편집증과 미약한 인간공포증이 있는 메라라이기에 타인과 엮이게 만드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아니며 이 사람이 메라라가 아는 사람일지라도 마찮가지입니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대인공포증 + 군중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메라라가 '작은 용기' , 신념, 희망 등을 붙잡고 있기에 개인 대 개인의 교류가 가능한 상태일 뿐.) 호감도와 경계도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나 대개 부정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다만 당신의 의지와의 경계로 여러가지 이유로 메라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에 소란을 피운다면 메라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겠지요.


5. 퇴로 막거나 붙잡지 않기

이러한 행위는 메라라를 패닉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패닉 상태에서 메라라가 내지르는 발언은 선도부나 제 3자의 입장에서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이기에 아마 바로 제압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메라라도 자신의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있기에 첫날 아침에 메라라를 붙잡는 것에 한정해서 변화 수치가 낮습니다.



경로

메라라는 첫날 점심 때만 '도서관'에 머무르고 나머지 날 점심 시간 때는 교장실 문 앞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 것 입니다. 

메라라의 달콤한 채향으로 인해 도서부임에도 '도서관' 출입이 힘든 실정입니다.

둘째날 번화가에 나타난 것은 몇달치 식량을 미리 비축해두기 위해 마도학 거리에 나타난 것은 고장난 휴대용 타자기를 고치기 위해서 입니다. 왜 타자기를 사용하는 지에 대해 물어보신다면 기숙사가 아닌 곳에 숨어사는 바람에 프린터기기의 사용이나 노트북 충전 등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둘째날에 사람이 많이 비어버린 의료 동아리의 동아실 내부를 임시거처로 삼을 것이기 때문에 

세째날부터는 학교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히든 - 선도부인 경우 

메라라가 자신을 지켜주는 선도부들에게 한정해 매주마다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줍니다. 



호감도가 높고 경계도가 낮은 경우

어느 날, 메라라가 당신을 찾아와서는 허리 숙여 무언가를 부탁합니다.


"나, 너에 대한 소설을 쓰고 싶어. 허락해줘."


만약 당신이 허락한다면 메라라는 당신에 대한 소설을 낼 것입니다. 소설은 1년 이내에 완성될 것이며 그 내용은 이 학교에서 당신이 한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책은 전교생의 (3D20의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가 한 달 안에 한 번 이상은 읽게 될 것이니 열심히 활약하시길 바랍니다.


히든+ - 선도부인 경우 

당신이 선도부라면 메라라가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자신의 몸을 물고 빠는 친구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합니다. 


히든+ 보상 - 메라라 엔캔티아의 '발아'

이러한 행동을 통해 메라라 엔캔티아가 '발아'할 가능성이 생겨납니다. 

메라라가 발아를 하면 머리카락의 일부분이 리본이 됩니다. 이 리본은 살아있는 생명처럼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이 리본도 먹을 수 있으며 리본을 먹이면 먹은 대상은 강력한 치유 마법과 동일한 수준 자연적인 재생 촉진을 이르킵니다. (이 리본을 섭취해서 생기는 치유효과는 마법으로 취급되지 않지만 치유 효과는 마법 위력 증가효과가 적용되며, 리본의 맛은 2배로 맛있습니다.)

 발아를 하였지만 메라라의 전투력이 크게 오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발아시 실질 등급이 (2.5)로 증가합니다.


*발아조건* 

 1. 메라라가 외부의 도움없이 혼자서 위험등급  이상의 학생에게서 승리한 후, 상대에게서 자신을 물고 빨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합니다.

 2. 당신에 대한 소설을 써내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필력을 인정받아야합니다.

 31번과 2번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극한의 상황에 노출되어야하며 이 상황에서 기절을 하지 않고 3분 이상 버텨야합니다.



호감도와 경계도가 높은 경우

소녀는 당신을 의심하긴 하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기꺼이 도와줄 것입니다. 때때로 당신 근처를 맴돌며 무언가를 쓰고 있습니다.




호감도가 낮은 경우


소녀는 당신을 그냥 안면을 아는 사람 정도로 취급합니다. 만약 여기서 경계도가 높다면 메라라는 당신을 자신을 강제로 물고 빨았던 다른 사람들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철저하게 배제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성자 한마디

여러사람에게 물고 빨리는 (진짜 물고 빨리는) 꼬맹이 구하기
설마 17.9금 기대하고 들어온 사람있는거 아니죠.



패치노트

+ 표에 검은 선을 그려넣음
+어색한 부분 수정
+2번째 조우 이벤트. 
+보상 목록 따로 구분
+ 심리적 특성 추가
+2일차 조우 이벤트들
+2번째 조우 이벤트 선택지 수정
+보상 목록 정리 ++ 공략과 행동양식 설명 추가
+2일차 이벤트 작업
++ 대충 작업 끝 퀄리티 작업은 시간적 여유가 나면 마저 할 예정
+  (2D20의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  (3D20의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로 상향
+ 조금 다듬기


참고빌드(어디까지나 참고를 위해 만든 빌드 정도..)


 



눈색 오류 긴급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