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관찰 기록 갱신 보고서]



"끝까지... 나는 해내야만해..."
-극기의 파티엔티아-
성명'극기의' 파티엔티아(patientia)
성별남성
종족수인(늑대) - 인간
연령 / 생일18세 / 01.13
키(cm)178.9(cm)
소속마법학교 '슈테른블뤼헨' 고등부 3학년
동아리게임동아리
특이사항정신 마법 능력자 '균열' 주의군(위험군은 아님) , 속성 재능 없음.


위험 등급 (실질 등급)

II - 유성 (3.0) 



극기의 파티엔티아(Patientia)
"괜찮은 것 같네." 

[ 기본 정보 ]

성별 : 남성

나이 : 18세

생일 : 1월 13일

종족 : 혼혈 < 수인 - 늑대(옅음(?)) + 휴먼 >

학년 : 마법학교 '슈튀르불리헨' 고등부 3학년

소속 : 사격부 → 게임동아리, 명예전투부(전투부 소속X)

서식지 : 제 1기숙사 - '알레르'

위험 등급(실질 등급) : (3.0) <재심사중>

[ 신체 정보 ]

머리 : 어두운 회색(BK80%)

눈색 : 어두운 회색(BK80%)

피부 : 연분홍(?)

신장 : 장신 (178.9cm)

가슴 : 일반적인 남성 가슴

골반 : 보기 좋은 중간 

[ 물리 기술 ]

기초 : 기초적인 전투 감각

초급 : 재능: 사격, 재능: 기동, 재능: 회피, 재능: 방어, 

중급 : 회피 기동, 기동 전술, 요격 사격 NEW!

고급 : 어리석음을 기다리는 자, 특수 화기 운용

[ 마법 기술 ]

근원 : 어둠

원소재능 : 없음

특화 유형 : 조화, 불안정, 축척, 촉발, 통제, 해방, 순행, 격려

마법적 재능 : 각성, 고속 영창, 무영창, 바람 칼날, 고유 마법(미완성) - <이름 미정> NEW!

 

*참고 사항* 

- 마법을 다루는 것 자체에는 재능을 보이나 속성에 대한 재능이 끔찍할 정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유 마법은 아군들이 실시간으로 생각과 감정을 공유시키는 마법이라고 합니다.

 선도부는 이 고유능력의 위험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사용자가 악용할 경우 하이브 마인드 화가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전투부에서는 이러한 잠재적인 위험성이 낮다고 보고 있기에 실질 등급을 조금 낮게 측정하였습니다.

 파티엔티아 본인은 알맹이가 없는 알파 버전 또는 미완성이라고 하여 명칭을 붙이지 않았기에 비공식적으로 '칼라'로 부르고 있습니다.

 파티엔티아는 칼라를 통해 자신의 공간지각능력을 이용한 실시간 지휘체계를 선보임. 다만 정신게 공격에 다른 학생들이 상당히 취약해지는 단점이 존재함.

[ 개인 정보 ]


가족관계도 : 4인 가족[부,모,본인,여동생]

부모님이 전직 군인 출신 용병.<위험 지역 근무>

<비밀 서류>


특이사항 : 할아버지가 원시혈통수인이라던가 환수인이라는 소문이 존재함. (다만 서류상 친가 측은 파티엔티아의 아버지가 어린 시설 다른 가족들과 함께 떠났기에 조사에 난항을 격고 있음.)


부: 수인 - 휴먼 혼혈

모: 휴먼




--


위험 등급 조정 회의 결과(p3) (신입시절)

 
 
"..."
 
겉보기에는 진지하고 항상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현재의 피티엔티아와는 다르게 
어린 시절 파티엔티아는 현재의 늑대수인 같은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입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정신 사나울 정도로 활기찬 성격에 집중을 못하는 산만한 학생이였으며, 
동시에 친구들과 싸우는 중에 우는 일이 많을 정도로 감정적인 아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책에 빠져살기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빠른 속도로 얌전해지기 시작하였다고합니다.
물론 어린 아이 특유의 에너지와 감정이 이따금 튀어나와 원인 모를 돌발행동을 보이긴 했지만
이마저도 파티엔티아가 읽은 책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서서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선도부 조사위원A-
 
 
 수인이라기에는 인간 남성보다 조금 약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충동성이 높게나오지만
 
대신 다른 수인들보다 우월한 수준으로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심리 테스트 결과는 충동적인 성향을 
충분히 제어 가능한 정도의 절제력과 인내심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린다.
.
 
여유 시간이 생길 때마다 (사격부인 것과 별개로) 게임 동아리로 놀러가
 혼자 놀거나 무언가를 만드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는 한다.
심도있는 조사 결과 이러한 나태한 생활로 인해 한 번은 유급을 당할 뻔한 적도 있었고 한다.
(가족들은 모르는 듯하다)
도무지 이름에 극기(克己)라는 단어가 왜 붙었는지 모르겠다.
-선도부 조사 위원B-

 
 
정신계열마법에 상당한 재능을 보이는 편
선도부의 지시에 협조적으로 따라주는 편이며 사건에 연관된 경력이 없음
오히려 낮선 사람에게 속아 사기를 당하거나 이상한 사람에게 붙잡혀 한 시간 가량 일방적으로 
듣다가 바쁜 척하고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면 낯선 사람에게조차 경계심이 낮은 모습을 보임
이에 따라 다른 신입생들과 마찮가지로 파티엔티아의 위험등급을 유성으로 격하시키되 
그의 정신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Ⅳ - 종성으로의 상향 가능성을 향상 열어두고
지속적인 관측을 계속하기로 결론.
 
-총학생회 선도부장(서명)-

 

이 문서는 마법학교 '슈튀르불리헨'의 총학생회에 소유권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서를 타인에게 무단으로 양도 및 복사 등의 행위를 일체 금하며, 
이를 어길 시 총학생회의 이름으로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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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의도

필받음(15%) + 노오오오력을 통한 각성 쓰고 싶었음(15%) + 피폐에서 다시 일어나는게 청춘 쓰고 싶었음(15%) + 내 성격탓(55%)


오래 걸린 이유

내 성격탓(30%) + 필력 부족(60%) + 개인적인 사유(10%)




관측 보고서 

위험등급 - 흉성 -> 종성 -> Ⅱ - 유성 -> (심사중)

실질등급 - ? -> ?-> 3.0


참고사항

흉성 : 뛰어난 신체능력과 위험한 정신 마법 능력으로 인해 흉성으로 지정

종성 : 정신적인 불안정함과 대상이 가지고 있는 정신 마법의 위력을 고려한 결과 잠재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종성으로 상향 조치

유성 : 관측 결과 실재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되어지며 위험성이 과대평가 되어져왔다고 판단. 추가적인 심리 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신입생 일괄처리 대상자에 포함하였으며 이에 따라 위험등급을 유성으로 격하.

현재 총 학생회에서 위험등급 재심사를 위해 논의 중인 대상자 중 하나입니다.



별칭 : 없음

(일부 선도부원들이 별칭이 없는 이유에 대해 조사해 보았으나 아무 혐의점도 찾지 못했습니다.)


비공식적 별칭 : 수인 코스프레(아님), 수인 호소인(절반은 수인 맞음.)

좋아하는 것: 푹신한 곳에 책 읽거나 게임하기, 씹는 느낌이 좋은 사탕이나 젤리, 매운 볶음 라면


싫어하는 것



늑대 수인들은 성을 쓰지 않지만 대신 소속한 무리의 우두머리가 어떠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사자의 허락하에 뜻이 있는 단어를 수식어로써 이름 앞에 붙이곤 합니다. 무리마다 단어에 쓰는 돌림자가 따로 존재하는데. 당사자가 소속된 무리의 우두머리가 바뀔때 당사자와 새로 소속된 무리의 우두머리 간의 합의를 통해 이 수식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 : 할아버지가 원시혈통수인이라던가 환수인이라는 소문이 존재함. (다만 서류상 친가 측은 파티엔티아의 아버지가 어린 시설 다른 가족들과 함께 떠났기에 조사에 난항을 격고 있음.)


부: 수인 - 휴먼 혼혈

모: 휴먼





[신체적 장점]




[신체적 단점]


꼬리 신경계 이상으로 꼬리를 움직일 수 없음.

맥주 효모 알레르기.(한 모금도 안되는 분량의 맥주 효모라도 우연히 섭취할 경우 몇 시간 넘게 속쓰림을 앓게 되며 그 이상은 몇시간 가량 연속적으로 토를 하게 된다고 함.)



[정신적 단점]


상태: 감정 인지 능력 약화, 무기력, 우유부단, 예기불안



예기불안 - 미래의 어떤 상황이나 사건을 떠올렸을 때 불안감이 증가하는 불안증세



질환: 우울증








전문가소견서


겉보기는 물론이고 높은 인내심과 절제력 그리고 타고난 열정 등을 이유로 '균열' 위험은 없다고 나오나 이미 심리적으로 이미 위험 수치가 충분히 높을 뿐더러 늑대 수인들의 종족 특성상 정신적 요소가 악화되기 쉽기에 극기의 파티엔티아에게 주기적인 심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우울증을 앓는다는 점과 정신 방벽이 강하다는 점에 의거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협조적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받으려는 의지와 노력을 스스로 내어야하기에 주의를 요한다. (강제적으로 할 시 역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음)





심리 상담 동아리 소견서


선천적으로 성취에 대한 야망이 낮으며 무엇보다 목적의식이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가진 완벽주의 기질과 늑대 수인 중에서도 조금 강한 끈기에 기반하여 강제적으로 무언가에 몰입하는 것으로 인해 다른 늑대수인들처럼 성취의욕이 비교적 높은 것 뿐입니다. 


이 학생은 현재가진 최종 목표가 마법'학교'의 3년을 모두 채우고 졸업하는 것이 아니였다면 이미 의욕 상실 증세를 보였을 지도 모릅니다. 만약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지 않는 경우 졸업 이후 의욕을 잃고 '균열' 위험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s. 심리 상담 동아리의 자료를 훔쳐간 이와 이것에 대한 잘못된 후속대응으로 인해 1년에 걸쳐서 구축한 신뢰가 완전히 박살나 버렸으며, 파티엔티아는 심리 상담 동아리 측에 자신에 대한 자료들과 이를 이용한 자료 전부를 다 폐기할 것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정신적으로 극한의 스트레스를 격는 파티엔티아 학생의 모습이 원시혈통수인과 비슷하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데. '균열'과 '발아'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은 현상이기에 이에 대해 교장 선생님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다만 이와 관련되어 파티엔티아의 협조가 보이지 않음



[숨겨진 특성]


(인간 형태의... 귀는... 알아서 붙여주시오)



원시의 발현

자신이나 가족 또는 친한 친구(당신)가 극한의 상황에 놓였을 경우 파티엔티아의 혈통에 잠들어 있는 힘이 깨어나 파티엔티아를 원시혈통에 가까운 존재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동안 신체 능력이 더욱 더 향상되며, 본능 또한 강해집니다.

위기 상황이 끝나면 이 효과는 서서히 사라지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 이 특성이 공개된 경우 파티엔티아의 실질 등급이 재조정됩니다.


특기 



마법


[근원] : 어둠 

(*다만 기본적인 사고 방식은 빛에 가깝습니다.)


[원소] : 안타깝게도 어떠한 속성에서도 재능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무를 포함한 모든 속성에서 재능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유형] : 격려, 순행, 역행, 통제, 해방, 축척, 촉발, 불안정, 조화


[평가] : 열정도 재능도 없었던 것은 아니였기에 안타깝다고 밖에 표현하지 못합니다. 




[고유마법](미완성) : <미정>

아군들과 자신의 모든 생각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합니다. 

자신은 이러한 생각과 감정에 대한 공유 범위나 우선순위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경고 ==== 

해당자료가 오래되었기에 위 자료를 갱신할 것을 요청함. 





====시나리오====


시나리오 : 친구

파티엔티아는 다가가기는 쉽지만 의외로 그와 친한 친구가 되기 어렵습니다. 

파티엔티아와 꾸준한 접촉과 노력을 통해 그에게 다가서는 것과 별개로 파티엔티아는 절대로 모든 것을 털어두지 않을 것이니까요.

그래도 늑대수인치고는 정말 얌전합니다.


"야! 너, 내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지말지?"




? -> [자아의 속삭임] 

파티엔티아가 

등급변경 : 유성 ⇒ 흉성



**획득**

파티엔티아의 자작 게임





시나리오 : 폭주

조건 - 파티엔티아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을 것, 파티엔티아의 가족을 심하게 모욕할 것 그리고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




연계시나리오 : 극복 

조건 - 파티엔티아와 친한 친구일 것, 심리 상담 동아리의 일원이거나 심리 상담 동아리원과 친할 것.

당신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당신은 파티엔티아에게 심리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어떤지 제안하였습니다. 파티엔티아는 큰 고민없이 흔쾌히 수락합니다. 


하지만 파티엔티아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검사나 약물이 아닌 최소 년 단위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심리 상담 치료입니다. 파티엔티아는 의지를 가진 것과 별개로 이에 대한 정보를 누가 주지 않는 한 특별히 노력하지도 않을 것이며 동시에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기에 파티엔티아가 장기적인 심리 상담을 하게 해주려면 심리 상담 동아리가 사용하는 방이 아닌 장소를 이용해야합니다. 


상담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면 어느 순간부터 파티엔티아는 굳어있고 지친 모습에서 벗어나 조금씩 조금씩 편안한 분위기를 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은 파티엔티아가 속에 담긴 것을 아주 조금이나마 털어내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했다는 것이겠지요. 

(상담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파티엔티아가 속에 담긴 것을 꺼내었다면 그는 두통과 불편함을 크게 느끼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니 잠깐의 시간이라도 편하게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언젠가 파티엔티아가 가진 진짜 문제를 발견해서 이를 해결한다면... 



- ~~의 말에 따르면 낯선 이에 대한 경계도가 낮으나 일정 이상 친밀해지려는 순간 강한 경계성을 보인다고 한다. 이에 따라 먼저 친밀함과 신뢰를 얻는 것이 우선되어야할 것 같다. 


- 자신의 상태에 대한 치료보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교정 등을 우선시 하는 경향을 보인다.


-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육체적으로 긴장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임. 상당한 피로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본인은 신체적 피로에 대해 인지하지 못 하는 듯이 말함.


- 자신의 감정, 좋아하는것, 특정 주제에 대하여 '잘 모르겠다'라는 발언을 함. 정말 의식적으로 인지를 하지 않으려는 것인지 무의식적으로 삼켜버린 것인지 자세한 조사가 필요해보임


- 자신이 나아가야할 목표를 설립하는 것이나 자신의 감정, 좋아하는것 , 특정 주제를 글로 적는 것에 대해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보임. 특히 가족에 대한 언급 등도 어떻게든 얼버부리며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음.


- 상당한 심리적으로 억압적인 상태. 스스로의 감정을 의식적으로 인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기에 스스로의 감정을 인지하고 깨달아가는 것을 우선적이며 지속적으로 시행해야할 필요가 있음. 감정 퍼즐 맞추기 같은 놀이치료 등을 시행.


- 자기 스스로를 통제 못하는 경우에 대한 생각 그리고 누군가 자기 자신을 자세히 알려고하는 행위 등과 같은 부분에서 불안함과 공포심을 느끼는 것 같음. 


-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부모님으로 인한 사회지향 완벽주의가 합쳐진 상태로 추측중.


- 과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을 느끼는 것 같다.


- 과거 본인이 기억을 떠올릴 때와 같은 경우에 이미지 한가운데 하얗게 덧칠해 나가는 것 같다는 주장과 눈 앞에 가끔 하얗게 보이는 것 같다는 주장에 의해 정밀 검사를 해보았으나. 다만 본인이 일상 생활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부분과 묘사에 아무 문제도 없는 부분, 그리고 정밀 검사 결과에도 시각적 문제는 발견되지 못하였음. 


- 신뢰가 다시 어느 정도 쌓였기에 조심스럽게 심리 검사를 제안함. 다행스럽게도 파티엔티아는 협조적으로 이행해줌.


- 검사지를 작성 내용이 너무 부족해 다시 한번 작성을 부탁시킴. 


- 파티엔티아가 가진 의심불능 증상은 파티엔티아가 자신을 스스로를 버티기 위한 자기 방어에 가까운 행위로 보인다. 자신이 세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였을때의 세상에서 자신의 심리 상태로는 더 이상 못 버틴다고 무의식 계념에서 판단하고 자기 방어를 위해 세상에 대한 희망으로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작은 희망을 붙잡고 버티는 중이며 이것이 처음보는 타인에 대한 순진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또한 자살 충동을 느껴본 적 있냐고 물어봤을때. 그는 충동이 들었으나 이성적으로는 버티고 무시할 수 있으니 괜찮다는 말을 하였다. 



그렇기에 그에게 혹시 자살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거나 세우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면 무조건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으라는 요청을 남겼다.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외면과 무언가에 대한 몰입 상태 그리고 작은 희망들로 버티고 있는 것 뿐이지 이미 속은 곪아가기 시작한 것 같다. 만약 이러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졸업 이후 의욕 상실과 함께 '균열'위험군이 되거나 자살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사회지향 완벽주의가 합쳐진 상태인 것도 모자라 신경증적 완벽주의로 발전하고 있었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뻔했음을 알림. 



- 꾸준한 상담 끝에 파티엔티아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에서 감정을 조금씩 털어놓기 시작. 정말 멀고도 험한 기류.. 감정을 찾아가는 작업도 느리지만 착실하게 진행... 자신의 감정에 대해 표현방법을 무엇이라 해야할지 무어라 답해야하는지 몰라 어쩔 줄 모르는 모습까지 보이는 중..





[역경극복: 반격을 알리는 총성]

파티엔티아가 일깨운 [신생: '발아']와 그의 마법적 재능들을 엮어서 만든 고유마법입니다. 

자신의 [신생: '발아']의 효과를 주변 아군들에게도 적용시키며 동시에 파티엔티아가 자신의 [신생: '발아'] 효과로 강화된 아군들이 받는 정신적 피해를 대신 받아냅니다.  


"자, 2페이즈 계시다!" 



+[엑스퍼트: 격려]해금



+[엑스퍼트: 조화] 해금







[자유] 공습경보! [3]  


[자유] 누구야! [0]

√ 공예부탈퇴소망자                                                   조회수 1069       추천 413     비추천 000    업로드 1116.01.13 12:57:01



(드워프어 욕설) 누가 심리 상담 동아리 건물 부셔놨어

동아리실 부셔지면 우리가 다 고쳐야한다고!!!


물건들이 마법 하나 쓰면 금가는 거 없이 말끔하게 고쳐질 것 같냐! 

마법 효과 끝나면 다시 부셔져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하는데 누구야!






└ √ 연쇄추천마

  오늘도 어서 고치라우. 동무


[정보] 늑대수인에 대해서

√ 나의대학원생이되어줘                                            조회수 4069       추천 613     비추천    업로드 1116.01.13 12:57:01



오늘은 늑대수인에 대한 특성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참고로 사람마다 차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절대로 맹신하면 안됩니다.




[늑대수인 특성]


+지능

인간들 중에서 평균적으로 조금 높은 수준의 지성 가지고 있습니다. 

(똑똑하다고 본능을 이겨내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성

세간에 알려진 편견과는 다르게 늑대 수인들의 사회는 지배과 억압과는 거리가 멀은 편이다. 


첫번째로 부족장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가장 강한 개체가 아니라, 가장 현명하고 경험이 많으며, 리더십이 뛰어난 사람이 맡는다. 

보통 부부 한 쌍이 부족장이 되어서 부족를 관장하는데. 부족장은 부족에서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일에 수행하며 대장으로써 모든 책임을 져야합니다. 

예를 들어 부족을 위해 누군가 한명이 교장에게 도전해야한다면, 부족장이 교장에게 도전해야한다는 뜻입니다. 


두번째로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은 극도로 발달되어있습니다.

이들에게 부족은 일종에 하나의 가족이기에 


음... 만약



+지구력 및 끈기가 높음.

순간적인 속도나 힘은 휴먼과 비슷하거나 때로 약한 경우도 종종 있지만 지구력과 끈기는 다른 수인들에 비교해서도 뛰어난 편이다. 이러한 특징 덕에 늑대 수인들은 무언가를 하나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높은 적응력

원본도 휴먼이랑 여러가지가 겹치는 탓인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적응력을 자랑하는데. 늑대 수인들도 휴먼이랑 비슷한 수준의 적응력을 자랑한다. 물론 둘 다 좁은 곳을 상당히 싫어하지만... 







? 단것을 좋아함

단 것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늑대수인들은 단 것에 중독되었나 싶을 정도로 좋아한다. 

개인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지만 보통 특정 과일류를 먹는다고한다. 

(위 사진은 AI 그림이 아님.)



?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는 이상 엄청나게 나태함.

무언가를 하거나 밥을 먹는 일이 아닌 이상 조용하고 푹신한 곳에서 자는 것을 더 선호할 정도로 활동량이 적다. 물론 무언가를 하기 시작하면 끝장을 볼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과 끈기를 보여주는 늑대수인이기에 그들이 일을 시작했다면 문제가 없다. (다만 무언가를 시작시키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다만 늑대수인들은 자신을 개수인과 동일하게 여기고 대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 듯하다.




- 악명이 높음.

늑대수인들이 여러가지로 억울한 부분이 있는게. 과거 휴먼들이 수인들을 노예로 삼았던 시기 가장 저항이 심했던 종족들 중 하나답게 대개변 이전 온갖 사건들을 이르켰으며 그 사건들로 인해 늑대수인들은 오늘 날까지도 편견과 오해가 담긴 눈초리를 받는다. (마법 학교와 그 주변에서 덜한 정도이지 폰투스 민주공화국 내에서도 그러한 편견과 오해가 조금 남아있다.)  




- 늑대수인의 목소리는 같은 늑대수인들을 제외한 사람들에게 비정상적인 공포감 또는 적대감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음.

그 혈통이 진할수록 이러한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의도와 상관없이 듣는 상대에게 일시적인 공포감이나 적대감(고양잇과 수인들 한정)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짧게 말하면 큰 문제는 없는듯



-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대상에 대해서 잠재적인 폭력성과 반항성이 높다. 물론 적대적인 대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잠재적인 폭력성과 반항성이 발휘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축에 속한다. 



- 늑대 수인의 가족이나 연인처럼 매우 가까운 사람에게 일이 생겼을때. 이성보다는 감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매우 강함. 이러한 풍부한 감정적인 요소 때문에 늑대 수인들은 가족이 죽었을때 그 경험에 의해 정신적 질환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심할 경우 이러한 슬픈 감정으로 인해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도 죽어버리는 늑대수인이 존재하였을 정도다. (천만다행인건 대개변으로 인해 슬픈 감정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크게 줄어들었다.) 



- 위의 단점에 해당하는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늑대 수인들의 장점이 오히려 상기한 단점들의 위험성을 치명적인 수준으로 높이는 작용을 함. 따라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수위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음.

ex> 

대개변 이전, 어느 휴먼 마을에서 늑대 수인의 아이를 한 명 죽이자.

그 것에 분노한 늑대수인 한 부족의 모든 늑대들이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하루에 수백km의 거리를 (두 발로 뛰어서 )이동하며 쫒아간 다음 그 마을에 처들어가 그 마을에 있는 아이들을 습격하는 것을 한 달 넘게 반복한 일화는 유명할 정도



[애매한거]


*일부일처*

일반적으로 한 사람 만을 사랑하는 경향이 있다. 한명의 짝과 이어져서 살아가며 둘 중 하나와 결혼하기 전까지는 다른 이와 결혼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다른 이와 결혼하는 경우는 부부 중 하나가이 죽었을 경우인데. 늑대수인들은 감수성이 너무 높아서... 슬픔을 이겨내기 전까지는 다른 짝이랑 결혼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였는데... 예외에 속했던 어떤 바람둥이 늑대수인으로 인해 늑대수인들이 바람둥이라는 편견에 오랜 시간 시달렸을 정도로 정말 악명 높았다고 한다. 현 시점에서는 그러한 오해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특히 휴먼)들이 바람둥이를 가르킬떄 늑대라는 표현을 쓸 정도다. 



? 개수인과 같은 종으로 분류됨

외모랑 행동에서 많은 차이가 있음에도 둘의 원본은 엄연히 같은 종이다보니 늑대 수인도 개를 좋아한다. 

다만 평소에는 안 움직이려는 늑대수인 특성상 개와 산책하는 것을 심각하게 귀찮아해서 그렇게 기르지는 않는다.



-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주변의 채취를 자신의 몸에 베이게 만들어 개성을 추구하는데.. 이 부분은 늑대 수인들은 각자의 문화나 각자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휴먼들과 함께 살아가는 늑대 수인들 같은 경우에는 어디서 냄새를 베이게 하기보다는 향수를 쓰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것에 몸을 비벼서 냄새를 묻히곤 한다. (그러니까 늑대 수인에게서 사람의 채향이 강하게 난다는 건... 어... 음...)




└ √ 연쇄추천마

  교수님, 휴먼 + 수인이면, 역사적인 분류법에 따르면 사실상 수인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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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숨은 인연 찾기 - 41편 - [38]                       작성자 - √ 숨쉰채발견     작성일 - 16.01.13      추천 306      조회수 2069 




 


[자유] 숨은 인연 찾기 - 41편 - [38]


√ 숨쉰채발견                                                           조회수 2069       추천 413     비추천 107    업로드 1116.01.13 12:57:01


 

먼저 글을 읽기 전에 하나만 말하겠음.


나에게 자꾸 자기보다 등급 낮은 사람에게 졌다고 따지는 놈들이 있는데 자꾸 그러면 다음 편은 님들 신상 조사한 거 올려버린다.

... 라고 말하다간 총 맞을 거 같으니까. 제발 최소한의 예의 좀 차리자고 말하고 싶네.


님들이 하도 귀찮게 굴어서 자기 정보 올려도 된다는 분들이 내려달라고 할 정도임;

솔직하게 내가 그런 식으로 예의없이 굴라고 했음? (공용어 욕설)아주 하지 말라고 적어둔 것은 골라서 다 해놨더라. 


덕분에 보건부 친구들에게 내가 면목이 없음. 심지어 보건부 건물 내에서 난동까지 피운 놈도 있다지?

무슨 약을 하면 보건부 동아리 부원에게 결투를 강요할 생각을 함? 


하... 


어째든 이번에 소개할 사람은 어쩌면 얼굴은 알지도 모르는 사람임.

다만 얼굴 정도는 알 뿐이지 늑대 수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


(포도 먹는 파티엔티아를 찍은 사진.)



참고로 저 선배에게 시비 걸 생각하지마삼

입학 초기에 과대 평가 받은 것이긴 하지만 위험등급이 종성까지 갔던 선배고 실질 등급도 3.9짜리 선배임.

속성 재능이 없다는 사람이 왜 그렇게 등급이 높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졸업했던 선도부 고참들이 종성으로 위험 등급 올라갈 가능성이 충분하니 주기적으로 확인해보긴 해야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 



몇일 교류해 본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된다고 해야하나.

다른 신입생들이랑 같이 일괄적으로 유성으로 격하시킨 전적도 있고 그 때 당시 과대평가였다는 것도 인정 받았는데. 왜 아직도 종성마냥 주기적으로 관측까지 하는 것이냐는 말이지. 


내가 선배의 검사결과보니까 '균열'위험군도 아니더만 사람을 종성 후보자 보듯이 보면 누가 좋아함. 



ps. 나중에 신입생들을 위해서 이거 "숨은 인연 찾기"시리즈 정리한 요약본 만들려고 하는데. 혹시 변경하고 싶은 분 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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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추천마

  늑대 수인은 포도를 먹어도 문제없음? 개 수인들에게 포도는 초코보다 더 위험한 물건인데?


 세계수와비밀친구할래

   실바니아의 북부에 있는 포도농장에서 일주일만 알바해보면 늑대가 포도서리하는 거 볼 수 있어. 


 숨쉰채발견

   늑대 수인들은 개 수인들이랑 다르게 포도를 먹어도 문제가 없다더라.

   그리고 선배 말로는 초콜릿 같은 물건도 한번에 많이 먹거나 자주 먹지만 않으면 문제없데. 


└ √ 뒤통수감시자

  너 이거 허락받고 한 거야?


 √ 숨쉰채발견

   당사자가 올려도 된다고 했으니 상관없지 않을까? 


  └ √ 뒤통수감시자

    그거 말고, 나는 내 심리테스트 결과를 훔쳐보는 것을 허락한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누가 허락했어?


└ √ 살살찌르면안아파

  (공용어 욕설)심리테스트 결과 같은거 개인 정보라 유출 금지인데. 너가 그걸 어떻게 알음?


··· 이하 30개의 댓글




놀랍게도 실재 빌드로도 기원만 있으면 속성에 대한 재능없이 입학이 가능.



제작자 한마디
신성한 칼라를 통해 모든 생각과 감정을 함께 나누는...

(???: 어디서 청춘물 캐릭터들에게 피폐 소스를 부울려고)



늑대 관련 설명은 나오는 곳마다 미묘하게 달라서 빡쳐 죽겠네. 


일부 부족 다수결 한다는 문구 때문에 검증 겸해서 이곳저곳을 둬져봤는데. 

리카온이라는 거 아무리 찾아봐도 관련해서 재대로된 정보가 그렇다 라고만 되어있는데가 

내가 아무리 뒤져봐도 이사람들이 아프리카들개 그거 보고 늑대로 착각한 걸로 보여.  

리카온은 엄밀히 따지만 구분법상 개에도 안속하고 늑대에도 속하는 종도 아닌 것 같음. 


그리고 늑대수인들이 악명이 높은건 원본되는 늑대들도 인간들에게 여러가지 이유로 악명이 높았으니까... 





(빌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