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움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지만, 당신한테 부탁할게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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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2024년 2월 28일 출시(스팀 기준 일반판 55,500원, +연간 패스 109,000원)


10년동안 이어진 빛과 어둠 이야기의 끝

케이드-6의 복귀와, 여행자 내부로의 진입, 새로운 빛 하위직업 궁극기와 새로운 적 세력 예속자.

캠페인 이후 최종적으로 레이드에서 목격자를 상대하게 됨.

레이드 이후 3가지 추가 에피소드가 있을 예정(연간 패스 필요)



신규 맵: 창백한 심장


빛의 추락 엔딩에서 목격자가 생성한 포탈 내부의 공간, 즉 여행자의 내부이다.

과거 데스티니 1때의 탑이나, 붉은 전쟁 당시 도시와 같은 맵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캠페인을 진행하며 형태가 목격자의 영향으로 아래와 같이 어두워지고 기괴해질 것이라고 한다.

이 사진 이외에도 몸이 찢어져나간 사이온, 무수히 뻗어나가는 손, 절규하는 얼굴과 같은 구조물들이 보였다.



새로운 빛 궁극기

워록: 불길의 노래

능력의 쿨타임 감소, 투사체 수 증가, 근처 아군의 공격이 점화를 일으키게 한다.


타이탄: 황혼의 병기

뛰어올라 공허 도끼를 투척한다. 도끼는 주변의 적을 끌어당기고 폭발하며, 자리에 남아 아군이 주워 휘두를 수 있다.


헌터: 폭풍 칼날

단검을 던지고 그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순간이동하면 해당 지점에 전기 폭풍을 일으킨다. 궁극기 지속시간 동안 3번 단검을 던질 수 있다.


예속자


박해자가 네자렉을 닮은 적이었다면, 예속자는 룰크를 닮은 적이다.

박해자가 공허 빛을 사용했다면 예속자는 초월과 시공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최후의 형체 쇼케이스에서 수호자를 구속하거나 얼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공개된 정보는 여기까지다.

데스티니 시리즈의 피날레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대형 확장팩이니, 이번만큼은 빛의 추락같은 실망스러운 운영과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스팀 페이지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