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인 : 선봉대 사령관 자발라

해왕성 근처에서 목격자의 하수인 네자렉의 움직임이 관측되었네

네자렉은 마지막 고통의 신으로 불리며 그가 부활한것이 확실하다면

해왕성은 물론 태양계 내 모든 생명체들은 고통스러운 악몽을 겪을 것이고

네자렉이 모든 준비를 마친다면 최후에는 모두가 죽음을 맞이하겠지...

자네가 이 메시지를 확인한다면 신속히 화력팀을 모집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네자렉이 부활한 것이 확실하다면 최대한 그를 막아주게

행운을 비네 수호자...

수신인 : Denuub_Dalbit#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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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라 사령관의 전문 내용대로 신속히 화력팀을 모집함

시급을 요하는 사항이니 본 전문을 수신하는 수호자는 

인근 주역 활동 경험에 관계없이 금일 오후 10시까지 합류할 것을 요청하는 바임

이상

추신) 네자렉의 외형 예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