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구성


5-3은 총 5명의 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상 오리지널 아이콘으로 썼는데 다 리버스 스킨 달고 나온다.


멤버를 하나하나 분석해보자.




마아트


공격력 2순위


적이라고 AI가 크게 개선된건 없어서 여전히 탭질만 죽어라 하는건 똑같다. 체력이 많이 낮아진 차일드가 있어야만 슬라이드를 올린다.

누군가가 죽어있을 경우 마아트가 CC로 무력화 되어있지 않은 이상 드라이브 사용 1순위이다.


공격력 2순위인지라 원치 않아도 계속 무력화를 시키므로 크게 신경쓸 건 없다. 물론 슬라이드 힐을 허용하면 다소 뼈아플 것이다.

누가 죽었으면 드라이브로 부활 시키기는 하는데 우리 쪽에 딜 들어오는 것도 없어서 오히려 써주면 고마움.




프레이


공격력 1순위


리버스 5-3 공략의 핵심이다. AI상 무조건 탭치고 크리버프 - 슬라이드를 반복하는데 얘가 탭슬라치게 냅두는 순간 그 판은 망했다고 생각해라.

프레이를 강타나 석화로 지속적으로 묶어서 어떻게든 탭슬라를 봉쇄하는 것이 공략의 키포인트가 된다.


드라이브도 5인딜이라 더럽게 아픈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잘 묶어두면 맞을 일은 없을 것이다.




브라우니


공격력 3순위

방어력 2순위


AI는 일단 처음에는 탭치고 그 뒤에 슬라이드를 올리는 편.


브라우니가 슬라이드를 올릴 경우 프레이/마아트/브라우니에게 가속 버프가 들어간다. 위에서 말했지만 프레이 봉쇄가 핵심인데 그 프레이에게 가속을 걸어주는데다, 가속 때문에 드라이브를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먼저 없애는게 좋다. 하지만 얜 공격력 3순위라 먼저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다행히 방어력 2순위이므로 방순위 CC기를 가진 월아나 이졸데에게 무력화된다.


이로운 효과 제거로 제거시 가속과 디버프 단축 중 가속이 먼저 제거된다. 플레이어에겐 좋은 일이다.


드라이브가 3인 기절을 걸기 때문에 가장 짜증나는 적이다. 프레이는 보통 강타나 석화로 열심히 무력화시켜서 볼 일이 없기라도 하지, 브라우니는 힐러가 쌩으로 기절 걸리면 해제도 못하고 눈뜨고 내 차일드 죽는 꼴 다 봐야한다.




리타


공격력 4순위

방어력 3순위 이하


AI는 처음에는 무조건 탭(공격력 감소 디버프)을 치며 이후에는 계속 탭과 슬라이드를 거의 무작위로 사용한다. 슬라이드 분해 도트뎀은 966.


공순위도 방순위도 낮아서 CC를 착실히 넣는 경우 얘 혼자만 프리딜을 한다. 다행히 도트 딜은 낮은 편인데, 얘 도트조차 못버틸 힐량이면 5-3은 나중에 도전하는게 좋다.

드라이브가 3인 혼란이라 브라우니와 마찬가지로 짜증나는 편인데, 다행히 혼란이라 드라이브는 쓸 수 있어 쥐새끼보단 나은 편이다.


상아를 쓰는 경우 탭의 공격력 감소를 잘 활용하면 4인 가속을 넣을 수 있다.




하데스


방어력 1순위


AI를 종잡을 수가 없는 편인데 보통 슬라이드 올리는 비율이 높다.


도발로 탱킹을 하기 때문에 드미테르를 쓰는 경우 얘가 딜을 다 흡수해서 엉뚱한 놈한테 도트가 들어가는 일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얘 도발은 큰 의미가 없는데 이건 밑에서 설명한다. 탭에 분노폭발이 달려있어서 가끔 얘 때문에 의문사 하는 경우도 있다.


드라이브가 제일 좃밥이다. 얘 드라이브 쓰면 환호성지르셈



# 스테이지 버프


5-3은 적에게 여러가지 버프가 주어지는데 이 버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공격력 증가, HP 증가

2단계: 해로운 효과 지속시간 감소(약 70%), 스킬 쿨타임 감소

3단계: 적 전체 피해반사(50%), 드라이브 게이지 충전량 증가


여기에 요일 별로 추가 버프가 주어지는데 중요한 것만 정리하면


일요일: 적 전체 가속 / 드라이브 충전량 증가

월요일: 적 전체 HP, 방어력 증가 / 아군 전체 방어력 감소

화요일: 적 전체 회피율 증가 / 아군 해로운 효과 지속시간 증가

수요일: 적 전체 피해반사(3단계 버프랑 중첩) / 아군 회복량 감소

목요일: 적 전체 해로운효과 회피율 증가

금요일: 적 전체 크리티컬 확률, 대미지 증가 / 약점 공격 대미지 증가

토요일: 적 전체 드라이브 피해량, 충전량 증가


요일별 공략은 뒤로하고 3단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1)적 전체 피반 2)해로운 효과 단축이며, 이를 고려해서 멤버를 짜야한다.



# 공략의 포인트


1) 프레이를 무력화시켜라


프레이 탭슬라 = 망한 판

강타/석화로 어떻게든 프레이가 아무런 행동도 못하게 묶는게 중요하다. 일단 계속 묶을 수만 있다면 굳이 프레이를 1순위로 죽일 필요는 없다. 하데스 도발이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때문이다.


2) 드라이브를 맞지 마라


프레이를 탭슬라 못치게 묶었다는 가정하에 5-3이 터지는 가장 많은 이유는 브라우니나 리타에게 드라이브 맞고 CC걸려서 손놓고있다 하나둘씩 따이면서 끝나는 경우일 것이다.


때문에 월아나 이졸데를 기용한다면 강타나 석화로 프레이와 마아트를, 침묵으로 브라우니와 하데스를 묶어두어 드라이브를 맞을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물론 가속의 도움이 없다면 100% 무력화는 불가능하므로 가속 차일드, 특히 상아의 한돌이 중요하다.


적의 드라이브 사용 우선 순위는 아무나 사망한 적이 있다면 무조건 마아트가 1순위이다. 마아트가 드라이브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인 경우, 행동이 가능한 차일드 중 (보통)스킬게이지가 가장 많은 차일드가 드라이브를 올린다. 즉, 강타나 침묵으로 상대를 무력화시켰다면 디버프가 풀렸더라도 게이지가 초기화되었으므로 드라이브를 쓰지 않는다. 따라서 공격력 1, 2 순위인 마아트와 프레이를 먼저 처치했다면, 그 뒤의 강타나 석화는 브라우니와 리타에게 들어가므로 하데스만 남아서 드라이브가 거의 위협적이지 않아진다. 또한 적이 드라이브를 쓰기 직전에 강타나 침묵을 검으로써 원하지 않는 적이 드라이브를 쓰는걸 막을 수 있다.


3) 피해반사를 신경써라


스킬을 쓸 때마다 피해반사 딜이 누적되므로 피관리가 어려워진다. 특히 자신이 모뎀증을 낀 경우 적에게 주는 대미지도 높아지지만 피반딜도 더 높아지므로 스펙이 좋지 않다면 애매한 모뎀증은 양날의 검이 된다.


어쨌든 스킬은 계속 써야하므로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크리티컬로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일 것이다. 만약 스킬 게이지가 다 찼는데 크리티컬이 발동했다? 차일드 아이콘을 아래로 살짝만 슬라이드 해주면 슬라이드가 시전되려다 취소되면서 크리티컬이 풀리니 익혀두도록 하자.


예외적으로 금요일은 적의 크리티컬 방어가 높아지므로 그냥 크리티컬로 스킬을 쓰는게 오히려 피해반사 대미지가 줄어든다.



# 파티 구성


가장 보편적인 구성인 가속 / 강타 or 석화 / 딜러 / 월아 or 이졸데 / 힐러 로 나누어 설명한다.

* 가속




상아/브라우니/광청비를 사용한다.

공격력 순위는 3순위 안에 넣어서 셀프로 가속을 받을 수 있게 하자. 광청비면 상관없다.


셋 다 있다면 상아를 추천한다. 5-3은 끊임없는 디버프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면서 드라이브를 최대한 적게 맞아야 하므로 전투 자체가 공격이 최선의 방어가 되는 구도로 흘러가며, 이 때문에 탭의 완충으로 스킬 사이클이 빨라지는 상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브라우니는 디버프 단축 효과가 있지만 5-3에서 디버프 단축이 유효한건 브라우니와 리타의 드라이브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대상이 무작위라 디버프 단축이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작정하고 버티는 덱으로 구성한다면 다소 효율이 올라갈 가능성은 있지만, 보통은 상아에 밀린다.

광청비는 5인 가속이므로 가속면에선 적어도 브라우니보단 나은 편이다. 상아가 없을 때 대체재로 쓰는 2군 가속버퍼라 생각하면 되겠다.


셋 다 없다면 대체재를 찾지 말고 얌전히 5-3을 포기하자.



* 강타 or 석화



석화를 쓰는 경우 모아를,

강타를 쓰는 경우 알릴 = 바벨 > 이피스 > 캐미 순으로 좋다.

이미지엔 없지만 리모스도 좋다. 강타의 하향으로 인해 리모스가 강타보다 더 좋아졌으니 참고하자.


가속을 무조건 받아야 하므로 공격력 순위를 3순위 안에 넣어야 한다. 꼭 가속을 받아야 하므로 리타 공깎 타겟이 되지 않도록 2~3순위로 맞추자.


모아는 대미지는 낮지만 석화가 단축이 되지 않으므로 적을 안정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모아를 쓰는 경우 2회 공격으로 석화를 풀어버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석화는 강타와는 달리 스킬 게이지 초기화 효과가 없으므로 너무 빨리 풀어버리면 프레이가 슬라이드를 올리는걸 막을 수가 없다.


강타는 행동정지 외에도 스킬게이지 초기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가속만 받는다면 설령 브라우니 단축이 걸렸더라도 프레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2X2라서 반사딜이 거슬리고, 여차저차꼬여서 제때 슬라이드를 못올리면 파티가 터질 가능성이 크게 올라간다. 즉 어느정도 성장이 뒷받침되었다는 가정하에 사용하는게 좋다. 또한 하향으로 인해 지속시간과 확률이 크게 떨어져서 더 이상 강타를 쓰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되지 못한다. 차라리 10초 침묵 + 출혈이 달린 리모스를 추천.


강타를 쓰는 경우 추천 1순위는 알릴과 바벨이다. 알릴은 마력대미지 덕에 가장 대미지가 좋고, 드라이브도 3인 기절 + 폭탄이라 무력화와 딜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대미지 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인다. 바벨은 이로운 효과 제거 덕에 브라우니의 가속과 단축을 지워나갈 수 있어 안정성이 좋고, 드라이브도 공격력 3인 대상 침묵이라 유용하다. 알릴은 대미지 면에서, 바벨은 안정성 면에서 두각을 보이니 둘 다 있다면 본인 상황에 따라 선택하자.


이피스는 타겟이 되는 프레이가 역속성이라서 약점 공격으로 오히려 피반딜이 높아지는데다, 리타한테도 역속으로 얻어맞으므로 피관리가 상당히 어렵다. 슬라에 달린 감전도 해로운 효과 단축 때문에 제대로 효과를 내지 못하며(기본 단축 때문에 딜이 2틱만 들어가는데다 브라우니 버프를 받으면 아예 감전딜이 들어가지 않는다), 드라이브도 낙인밖에 없어 가장 좋지 않다. 때문에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


캐미를 갖고 있는 유저가 이 공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설령 있더라도 쓸만하진 않다. 방무댐 때문에 피반딜도 많이 들어오고, 드라이브도 영 좋지 않다.


* 딜러



디버프 단축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분해, 맹독을 사용하는 드미테르/리타/화이브를 사용한다. 셋중에 우선순위를 꼽는다면 화이브>드미테르>리타이다.

보통 공격력 3순위 안으로 맞춰서 가속을 받게 한다. 셋 다 드라이브가 리버스에서 좋은 편은 아니라 쓸 일은 없을 것이다.


화이브는 3인 도트로 1인당 대미지는 낮지만 총 누적딜은 가장 높다. 단, 슬라의 방무댐 때문에 피반딜이 아프며 특히 수요일에 화이브를 운용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피반딜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을 때만 기용하자.

드미테르는 2인 도트로 가장 높은 1인당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프레이와 마아트를 녹여버리기 좋다. 맹독의 회복량 감소 덕에 마아트의 힐에도 어느정도 대처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리타는 대미지는 가장 낮으나 도트 타겟이 무조건 공격력 1, 2순위라 하데스에 의해 타게팅이 어그러지는걸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천하진 않지만 셋 다 없다면 원거리 공격을 가진 딜러나 모건으로 대체할 수는 있다.


* 월아 or 이졸데



방어력 높은 적을 묶는 역할이다. 월아는 버프 해제 효과가 있어 브라우니의 버프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이졸데는 시한폭탄으로 짤딜을 넣으며 드라이브 타겟이 월아보다 좋다는 장점이 있다. 알릴/바벨과 비슷한 구도로 취사선택 하면 될 것이다.


공격력 순위를 꼭 3순위 안으로 줄 필요는 없다. 4순위로 줘서 앞에서 말한 리타 공깎으로 4인 가속을 노릴 때 가속을 받게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월아나 이졸데를 기용하지 않는 경우 보통 보호막 탱커인 AI나 다나를 기용한다. 그러나 이 경우엔 반드시 드라이브를 맞을 수 밖에 없으므로, 안정성이 오르는건 아니며 오히려 월아나 이졸데를 넣는게 안정성면에선 더 낫다. 월아나 이졸데가 없을 경우 차선책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아니면 월아나 이졸데를 빼버리고 위에서 설명한 딜러를 하나 더 넣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말 그대로 유리대포 파티가 되는 셈이다.


* 힐러




포모나 >>> 그 외 떨거지들


포모나가 권외급의 성능을 가져서 딱히 설명할 게 없다. 보통 리버스에서 착실히 CC를 건다면 아군에 대미지가 누적되는건 주로 1) 피반딜 2) 리타의 분해 이렇게 2가지이기 때문에 분해도 없애면서 힐도 할 수 있는 포모나의 성능이 너무 좋다. 특히 부활 드라이브 덕에 혹시나 한 명이 터졌더라도 복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만약 포모나가 없다면 마아트/계다나/AI/다나를 기용할 수 있다. 마아트는 해제 성능은 없지만 부활 드라이브가 있으므로 아쉬운 대로 기용할 수 있다. 이그니션의 추가로 인해 힐량이 크게 늘어서 이젠 포모나에도 밀리지 않는다.

계시자 다나는 저돌일 경우 혼자서 분해 2개를 피하지도 못하고 다 끌어맞아서 자폭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고돌일 때만 기용하길 바란다. AI와 다나는 셋 다 없을 때 차선책이며 오직 보호막으로만 힐을 하기 때문에 만성 힐량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예외적으로 금요일은 직접 공격의 대미지가 너무 아프게 들어오므로 AI나 다나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아래에서는 포모나를 쓴다고 가정하여 설명한다.


정리하자면, 가장 이상적인 멤버는 상아/알릴or바벨/화이브/월아or이졸데/포모나이다.

월아나 이졸데가 없다면 AI나 다나를 넣어서 맞으면서 버티는 전략으로 가거나, 도트 딜러를 하나 더 추가해서 내가 죽기 전에 죽이는 전략이 유효하다.

변종으로 메두사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월아졸데를 빼고 넣는다. 메두사는 해제능력을 가졌지만 회복 능력은 없으므로 나한테 포모나가 없어서 마아트를 쓸 수 밖에 없는 경우에 유용하다.


# 플레이 전략


1) 시작하면 스킬 쿨타임이 돌아오는대로 강타 or 석화 - 월아 or 이졸데 - 딜러 - 가속의 순으로 스킬을 사용한다.

딜러로 드미테르나 화이브를 쓰는 경우 타겟팅이 HP 적은 적이므로 강타나 석화로 미리 마아트와 프레이의 체력을 깎아서 도트 타겟을 이쪽으로 유도해야 한다. 운나쁘거나 요일이 일요일인 경우 하데스가 공격을 끌어와서 타게팅이 어그러질 수 있는데, 앞에서 설명했듯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고 계속 강타나 석화로 프레이를 묶는데 집중하자.


2) 상아를 쓴다면, 리타가 공깎을 썼을 때 포모나로 바로 해제하지 말고 기다렸다가 상아가 슬라이드를 올린 뒤 해제하자.

앞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으로 공깎이 들어옴으로써 공격력 4순위에 있던 차일드가 상아의 가속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 강타/침묵이 아니면서 대미지를 주는 슬라이드 스킬의 경우(도트 딜러, 상아 탭슬라 등), 대상이 강타나 침묵으로 묶여있을 때 스킬을 사용하면 적에게 스킬 게이지를 헌납하는걸 방지할 수 있다.


4) 포모나는 바로 슬라이드를 올리지 말고, 리타가 분해를 썼을 때에 맞춰서 슬라이드를 올리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5) 드라이브는 죽은 차일드가 있거나 파티의 체력이 간당간당할 경우 무조건 포모나로, 아닐 경우 상아 - 알릴 or 바벨 or 이졸데 - 월아의 우선순위로 사용한다. 상아의 기절 타겟이 스킬 충전 중인 적이라 기절로 인한 무력화 효과가 가장 효과적이며, 그 뒤는 굳이 말 안해도 알 것이다.


6) 유닛버프는 성장이 부족하다면 방어력 12.5%나 회복형 차일드 가속 20% or 쿨타임 감소 2초를 추천한다. 성장이 충분하다면 보조형 가속 10%나 쿨타임 감소 -1초가 좋다.


7) 모뎀증 차일드가 있는게 아니라면, 어차피 피버타임에 들어가도 대미지를 거의 줄 수 없으므로 드라이브를 (회복형 드라이브를 제외하고) 일부러 Good이나 Bad에 맞춰서 피버타임 개시를 최대한 연장시키는게 좋다.


8) 친구를 데려가는건 필수이며 리더버프는 가속+해로운 효과 회피율 감소 조합이 가장 무난하다.(ex: 내 상아+친구 알릴, 내 드미테르+친구 브라우니) 가속 대신 판이나 월아 리더를 넣어도 된다. 평상시 친구관리를 잘하도록 하자. 차일드를 6성으로 진화했고 해회감소 리더버프가 1개라도 있다면 저항이 뜰 일은 없을 것이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예외적으로 목요일은 해회감소를 2중으로 데려가는게 좋다. 수요일은 회복량이 줄어드므로 가속을 포기하고 포모나 리더 버프(회복량 증가)를 넣으면 안정성 상승에 도움이 된다. 만약 구속형 차일드에 전부 해적(못해도 18% 이상은 되어야 한다)을 쥐어줬다면 해로운 효과 회피율 감소 리더를 데려갈 필요는 없다.



#요일별 설명


월요일, 화요일, 토요일 - 그나마 가장 쉬운 요일이다. 월요일은 방어력 감소 때문에 좀 아픈데 크게 신경 쓸 수준은 아니며, 화요일은 회피율 증가로 강타나 석화 차일드의 공격을 피해서 타게팅이 어그러 질 수는 있으나 역시 위협적이진 않다. 토요일은 드라이브 게이지 충전량 증가가 있으나 착실히 CC로 무력화를 한다면 드라이브를 한 대도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어려운 편은 아니다.


목요일 - 디버프 회피율이 증가하므로 해회감소 리더벞 1개로는 저항이 뜨는걸 막을 수 없다. 본인이 해적 짱짱맨이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 리더에 친구리더까지 전부 해회감소로 데려가야 저항이 뜨는걸 막을 수 있다. 그 외에 어려운 점은 없는 편이다.


일요일 - 적 전체 가속 때문에 강타+월아졸데 조합으로도 상대가 스킬과 드라이브를 쓰는걸 막을 수가 없으며, 드라뎀 증가 때문에 이 드라이브 대미지도 매우 아프다. 사실상 우리 쪽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으며 숙련되고 난 뒤에도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요일 중 하나이다. 스킬 충전 속도를 감소시키는 판 리더를 데리고 가면 큰 도움이 된다.


금요일 - 적 전체 크리티컬+약점 피해 증가 때문에 공격 하나하나가 뼛속까지 아프다. 이 요일은 평상시 다른 요일을 무난하게 넘어갔더라도 유닛버프를 방어력 증가로 챙겨가는게 도움이 된다. 대신 크리티컬 방어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요일과는 달리 크리티컬이 떠도 무시하고 그냥 슬라이드를 올려도 되서 데창급이 되면 편한 요일이 된다.


수요일 - 적 전체 피해반사+아군 힐량 감소로 정말 숨이 턱턱 막히는 요일로, 데창이 되어도 자칫하면 터질 수 있는 최고난이도 요일이다. 크리티컬을 취소하는 테크닉을 반드시 써야하며 힐량도 극혐수준으로 감소하므로 자신없다면 이 요일은 얌전히 난이도를 낮춰서 도전하는게 좋다.


#장비


공순위는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맞추고, 그 외 스텟은 방어력, 체력, 민첩성 위주로 맞추면 된다.


세공은 모뎀증과 모뎀감이 있으면 많이 편해진다. 모뎀감은 있으면 좋은 정도지만 모뎀증은 피버 대미지가 크게 오르므로 하나쯤 있으면 정말정말 좋다. 만약 모뎀증과 모뎀감이 있다면 강타or석화 차일드에 최우선적으로 주도록 한다. 해적이나 해회는 모뎀감과 마찬가지로 있으면 좋은 정도이며 해적은 사실 친구만 잘 데려간다면 거의 의미가 없다. 해적과 해회를 제외한다면 장신구 2열에는 지속 회복량 옵션을 맞춰두면 도움이 된다.


카르타는 해변의 덫과 포로(아네모네)가 있다면 받는 회복량이 늘어 안정성이 올라간다. 그 외엔 그냥 스텟 좋은게 장땡이므로 본인 성장 상태에 따라 체/방/공/민 위주로 맞추자.



끝으로, 월요일에 찍은 상아-리모스-화이브-월아-마아트 3배속 손컨 영상을 업로드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