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층 - 레이드덱, 중층 - 유나덱, 고층 - 애니덱으로 바꿔서 쓰는 데창들이 대부분일거야.

고층에서 유나덱을 잘 안쓰는 이유가 겁나 아픈걸 힐로 때워야되는데 유나의 딜량을 보존해주는 보조형들의 힐이 못따라가니까.


이게 애니덱의 스탠다드인데 이걸로 고층에 갔다가는 양날 버프로 수바바의 격한 등짝 스파이크에 뼈도 못추릴거야.

그래서 야스를 빼고 뭘 넣어야하나 고민하는 데붕이들이 많지.



내가 가오가 있지 힐러까지 써야하냐. 양날의 손실을 버티기 무시 스킬로 만회하면서 로빈의 힐을 할쨕 대면서 버티겠다.

라는 느낌의 덱인데 개념글에도 있기도 하고 꽤 좋다. 물론 데창급이 아니면 이 덱도 힐이 못따라가서 죽으니까 로빈 SNN으로도 안되면 포기해.



그.. 그래도 힐러말고 무적으로 되지 않을까? 라는 행복회로로 목리자를 넣기도 하지만 기본 힐 스킬도 없는 목리자가 될리가.



여기까지 왔다면 딜량이고 뭐고 생존이 급한 데붕이일텐데 전체 힐을 주는 마아트 덕에 생존률은 꽤 좋다. 다만 딜량은 포기해야되.

이덱의 단점은 마아트가 목속성이 아니기 때문에 보탄의 면역 버프를 받지 못한다는데 있다. 이러다보니 마아트가 무너지면 나머지들도 우당탕탕. 



그래서 딜은 티켓으로 태우면서 겁네 안정적인 오토덱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우웅- 쥬인님 모나 등장했쪄염~

무적(목속성 한정)과 힐러 본연의 3인 지속 힐. 그리고 보탄의 면역으로 둘둘 감겨서 수바바가 아무리 개지랄해도 매우 안정적으로 돌릴수있다.

다만 딜량이 너무 처참하게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다.


16층까지 올라왔다면 아마도 보탄/로빈덱으로 20층까지 가는 데창들이 대부분일텐데 그래도 데창까지는 아니지만 어쩌다 티켓이 넘쳐나서 도전정신으로 들이댈 데청년들이 있을까봐 끄적거려봤다. 다들 버스트 20층 잘 오르길.